찹쌀떡버섯

학명 : Bovista plumbea Pers.

분류 :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주름버섯과 찹쌀떡버섯속 

 

 관찰 일시 : 2025년 6월 25일

관찰 장소 : 대전시 서구 도마동 도솔산

자생 환경 : 집단 묘지가 형성 된 작은 능선

관찰 사항 : 주변에 나무가 없어 햇빛이 그대로 내리쪼이는 능선의 잔디 사이에 몇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자실체의 겉 부분은 작은 돌기는 전혀 보이지 않고 옅은 갈색을 포함 한 흰색으로 불규칙한 작은 여러 조각으로 갈라지며 성숙한 것으로 보이는 것은 흰색의 겉껍질이 탈락되며 속의 갈색 껍질이 나타나고 위쪽 정상에는 우멍도 관찰이 되었다. 하부쪽에는 뿌리 모양을 하는 균사가 토양 속으로 들어가 있었다. 

 

다음의 내용은 네이버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이다.

자실체는 지름이 1~4 cm 정도로 공 모양 또는 찌그러지거나 한쪽으로 치우친 공모양으로, 외피는 흰색이고 대체로 매낀하며 성숙하면 얇게 벗겨져 내피가 노출된다. 내피는 회색에서 회갈색으로 변해가고 매끈하며 성숙하면 꼭대기에 원형의 구멍이 생겨 그곳으로 포자를 방출한다. 공 모양 안쪽의 기본체는 흰색에서 황록색을 거쳐 짙은 자갈색이 된다. 포자가 만들어지지 않는 무성기부는 없다. 포자는 크기 4~6.5 × 3.5~5.5 μm 으로 달걀모양 내지 유구형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갈색이며 긴 포자꼬리가 있고 방울이 들어있다. 

발생 시기 : 여름 부터 가을 까지

발생 장소 : 초원, 풀밭, 잔디밭 등에 산생한다.

이용 : 어릴때는 식용할 수 있으나 맛이 떨어지고 양도 적어 가치는 별로 없다. 소염, 지혈의 효능이 있어 한방에서는 인후염, 외상 치료에 이용된다고 한다.

 

※ 이 종은 '찹쌀떡버섯' 으로 알려진 종이나 외국자료의 사진과는 많이 다르고 현미경 관찰 결과도 달라 다른종 일 가능성이 높다. 현재는 찹쌀떡버섯 으로 기록 하지만 후에 다른 종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

 

※ 버섯카페에서 제시한 사진은 여기에 기록한 모양과는 다르고 여기에 기록한 사진은 외국의 사진자료와 같아서 실제로 버섯카페에 동정을 요구하였을 때 카페에서는 동정을 보류하였었다. 이 버섯이 참 된 찹쌀떡버섯 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른 찹쌀떡버섯 보러 가기 : https://aks125.tistory.com/5423952

                                            : https://aks125.tistory.com/5418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