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 명 : Pachyella celtica (Boud.) Häffner
분 류 : 자낭균문 주발버섯강 주발버섯목 주발버섯과 쟁반버섯속(주발버섯속)
관찰 일시 : 2025년 5월 8일
관찰 장소 : 대전시 서구 갈마동 아파트단지 내
자생 환경 : 아파트단지 내의 건물 북쪽 화단의 철쭉, 큰 비비추포기 아래의 그늘이 많은 곳,
관찰 사항 : 습기가 있고, 그늘이 특히 심하게 지며 풀이 없고 이끼가 있기도 한 곳에서 30 여 송이 정도가 산생하고 있었는데 노균의 모양이나 크기는 흰흑안장버섯 같다는 느낌이었다. 버섯 발생 장소에는 철쭉꽃이 피고있는 또는 큰 비비추포기 아래의 좀 어둡고 그늘이 많으며 이끼가 있거나 없는곳에 다수의 버섯들이 산생하고 있었다.
버섯카페에서는 처음에는 깜보라주발버섯(임시명 Peziza subviolacea Svrcek)의 느낌이 있느나 주발버섯속의 버섯들은 유사종이 많다는 것을 유념하라며 유사종으로는 보라주발버섯( Peziza violacea), 가루주발버섯( Peziza praetervisa), 미동정 주발버섯( Peziza sp. 2025. 5. 5.) 등도 있다는 의견을 주었다가 5월 8일에는 다시 5월 7일에 자갈색쟁반버섯을 보았다며 자갈색쟁반버섯 일 수도 있다는 의견이었다.
깜보라주발버섯이나 자갈색쟁반버섯은 사진만으로는 구분이 어려운것 같은데 다만 깜보라주발버섯은 불 탄 자리에서 발생한다는 내용이 있어 그렇다면 이 버섯은 자갈색쟁반버섯의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판단 된다.
인터넷에서는 자갈색쟁반버섯의 학명 Pachyella celtica 는 Peziza celtica 와 동의어 로 나와 있기도 하였다.
사진의 앞부분 1~6은 카메라사진으로 선명도는 떨어지나 색상은 사실에 가깝고, 그다음 7~9는 핸드폰 사진이어서 좀 선명하기는 하나 색상에 다소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다음의 10~13은 23일에 카메라로 담은 사진인데, 버섯이 노균화 하면서 크기는 커지고 안으로 옥은 주발모습에서 거의 편평하게 펴지며 색도 많이 옅어지는 모습이 뚜렸이 나타나고 있었다.
다음은 네이버 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자갈색쟁반버섯 의 설명이다.
자실체는 지름이 1.5~4 cm 정도로 어릴때는 컵모양에서 접시모양으로 변해간다. 포자가 형성되는 자실층인 안(위)쪽 표면은 자갈색에서 오래되면 옅은색으로 변해가고, 평활하며 신선 할 때는 윤기가 있다. 바깥(아래)면은 자주색이 가미 된 연 한 크림색으로 평활하지만 쌀겨같은 미세한 인편이 붙어있다. 자루는 없거나 때로는 자루처럼 보이는 짧은대가 있다. 자낭은 크기 249~273 × 12.1~13.8 μm 정도로 원통형이며 속에는 8개의 포자가 들어있다. 포자는 지름이 16~19 × 6.8~8.8 μm 으로 타원형이며, 표면은 점같은 미세한 사마귀로 덮여있고 투명하며, 포자문은 흰색 이다.
발생 시기 : 봄, 가을
발생 장소 : 숲 가장자리 길 가장자리의 점토질 토양, 활엽수의 썩은 나무 위에 단생 또는 몇개씩 발생한다.
이용 :이용가치는 별로 없다.
이 버섯의 다른 내용 보러 가기 : https://aks125.tistory.com/5426647
1~6 번
7~9 번
10~13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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