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머리양산버섯 Parasola leiocephala

학명 : Parasola leiocephala (P.D. Orton) Redhead, Vilgalys & Hopple
Coprinus leiocephalus P.D. Orton

분 류 :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눈물버섯과 눈물버섯속 

 

관찰 일시 : 2025년 4월 24일  

관찰 장소 : 세종시 금남면 성강리 

자생 환경 : 큰 나무들의 그늘이 지는 폐가 옆에 있던 방치 된 밭의 잡초 사이

관찰 사항 : 지난해의 잡초들 말라 죽은것들도 많은 풀밭에 6~7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버섯을 캐어보니 흙 속에 묻혀있던 작은 나무줄기에서 발생하고 있었다. 자루가 너무 가늘고 길어 쉽게 흔들리고 부러질 것 같은 느낌이었다. 사진상으로 볼 때 동정이 확신은 가지 않지만 버섯카페에서 가능성을 이야기하고 있어 필자는 단정하였다.

 

다음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이다.

갓은 지름이 1~2 cm 정도로 어릴때는 달걀모양에서 점차 우산같은 모양을 거친 후 편평하게 되는데, 가운데는 원반 같은 모양으로 편평 해 질때도 있다. 갓의 표면은 어릴 때 황갈색 또는 밤껍질 같은 색에서 갓이 펴지면서 회색으로 변해가는데, 이 때는 홈 패인 선이 있는 우산살 모양이고, 가운데는 황갈색으로 색이 진하다. 살(조직)은 애우 얇다. 주름살은 어릴때 허연색에서 흑색으로 변해가고 자루에서 떨어져붙은 모양으로 주름살 간격은 엉성하다. 자루는 길이 2~5 cm 정도로 위 아래 굵기가 같은 가늘고 긴 막대 모양으로, 연약하며 자루 표면은 평활하고 흰색인데 점차 황갈색이 더해진다. 포자는 지름이 8~9.5 × 6.5~7.5 × 4.5~5.5 μm 으로 한쪽이 약간 편평한 넓은 달걀같은 모양 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흑갈색이며, 포자문은 검은색 이다.

발생 시기 : 봄 부터 가을 까지

발생 장소 : 숲속 정원 길가 등의 습한 땅 위에 단생 또는 군생한다.

이용 : 하루 정도의 시간내에 피고 지는 버섯이기때문에 식용 여부에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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