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흰주름버섯 Agaricus arvensis

검은바람현풍 2024. 11. 6. 13:26

학 명 : Agaricus arvensis Schaeff.

분 류 :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주름버섯과 주름버섯속 

 

관찰 일시 : 2024년 10월 9일. 

관찰 장소 : 대전시 서구 도마동 도솔산

자생 환경 : 시내에 있는 야산, 북동향의 혼합림 내 

관찰 사항 : 약간의 낙엽과 그늘이 많은곳에 몇 송이의 버섯들이 발생하고 있었다.

 

다음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이다.

갓은 지름 5~14 cm 정도로 어릴때는 달걀모양에서 둥근산모양을 거쳐 편평하게 된다. 갓의 표면은 납작 한 작은 인편으로 덮여 있으며, 크림백색에서 연한황색으로 변해 가며, 가장자리에는 내피막 조각이 붙어있다. 살(조직)은 백색이다가 오래되면 연한황색으로 된다. 주름살은 어릴 때 홍색에서 자갈색~흑갈색으로 변해가고, 자루에서 떨어져붙은 모양이며 주름살 간격은 촘촘하다. 자루는 길이 5~12 cm 이며, 속은 비어있고 기부는 부풀어 있으며, 자루 표면은 크림백색인데 만지면 연한 황색으로 변한다. 턱받이는 막질의 백색이며 아랫면에 쪼개진 부속물이 있다. 포자는 지름이 7.5~10 × 4.5~5 μm 으로 타원형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암갈색으로 포자벽이 두꺼우며 포자문은 암자갈색 이다.

발생 시기 : 여름(7월 초)에서부터 가을(9월 중순)까지

발생 장소 : 여러 종류의 숲 속에 단생 또는 산생한다.

이용 : 맛이 좋은 식용버섯 이지만, 어릴때는 맹독의 버섯 인 독우산광대버섯, 흰알광대버섯 과 구분하기 어려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관절염 약으로 이용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