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2일, 세종시 금남면 성강리에서 베어버린 뿌리에서 금년에 나온 가지에 무늬가 들은것을 발견하였다가 가지가 성장하고 굳고, 습도가 유지되는 장마철을 즈음하여 2024년 6월 27일, 가지 일부를 채취하여 삽목을 하여 본 아이이다.
" 보리수나무 2401 aks T 151 " 로 등재를 하고 잘 살아 주기를 기원하여 본다.
보리수나무 란 이름에는 2 종이 있는데, 하나는 우리의 자생 보리수나무로 열매는 팥알보다 조금 적은크기인 것이 가을에 붉게 익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유실수로 외국에서 도입 된(?) 것으로 5월에 어른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크기로 붉게 익는 것인데, 잎에 무늬가 드는것이 인터넷에 적지않게 올라오고 있는데, 필자의 느낌으로는 유실수 보리수나무 인것 같아 보였다. 필자가 본 것은 자생보리수 인데, 삽목으로 몇 개체를 살려낼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5월 22일의 모습
6월 27일 채취 당시의 모습
6월 27일, 삽목 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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