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고동색광대버섯 (고동색우산버섯) Amanita fulva

검은바람현풍 2021. 9. 28. 09:45

고동색광대버섯 (고동색우산버섯) Amanita fulva Fr.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 광대버섯속 의 버섯

 

관찰 일시 : 2021년 9월 25일

관찰 장소 : 대전시 서구 장안동 장태산

자생 환경 : 보통 크기의 산, 서북향의 잡목림아래 낙엽 사이

관찰 사항 : 기존에 고동색광대버섯으로 불리우던 버섯에 비하여 크기가 작고, 갓은 색이 짙으며, 중앙이 뾰족하게 돌출 된 특징이 뚜렸하고, 주름살 붙음은 떨어져붙음이 아니다.

   버섯카페에서는 이 버섯이 고동색광대버섯이 맞고, 종래에 고동색광대버섯으로 불리어 왔던 버섯은 새로이 나타난 '동양고동색광대버섯' 이란 이름일 가능성이 크다라는 의견이었다.

 

다음 의 해설은 기쁜소식님의 네이버카페에서 옮겨 온 것이다.

"우산광대버섯"과 같은 생김새를 가져으나 전체적으로 고동색을 띤다. 갓은 지름 4~10㎝정도로 어릴 때는 달걀모양에서 성숙하면서 둥근 산 모양을 거쳐 편평하게 되지만 가운데가 볼록하다. 갓 표면은 연한 갈색이며 중앙은 조금 어둡고, 습할 때는 끈기가 있으며, 때로는 외피막 조각이 붙어 있기도 하고, 가장자리에는 방사상으로 홈 선이 있다. 살(조직)은 백색이며 얇다. 주름살은 백색으로 자루에서 떨어져 붙은 모양으로 주름살 간격은 촘촘하다. 자루는 높이 7~15㎝정도로 긴 원통 모양이고 위쪽으로 가늘어지며 자루 표면은 갓과 같은 색으로 섬유질의 비늘이 덮여 있고 속이 비어 있다. 외피막은 백색~담황갈색의 막질로 주머니모양이다. 포자는 크기 12~14㎛ 이다. 구형이며 표면은 매끄럽고 포자무늬는 백색이다.

시기 : 여름부터 가을까지

장소 : 각종 숲 속의 땅 위에 홀로 나거나 몇 개씩 흩어져 난다.

이용 : 식용할 수 있으나 생식하면 중독된다. 약한 자루가 길어 채집하기도 어렵고 식용가치도 별로 없다.

[출처] 고동색광대버섯 - Amanita fulva|작성자 기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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