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야생화

노랑어리연 Nymphoides indica

검은바람현풍 2021. 6. 6. 19:33

어리연 Nymphoides indica (L.) Kuntze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용담목 > 조름나물과 > 어리연속

 

관찰 일시 : 2021년 6월 2일

관찰 장소 : 대전시 서구 만년동 한밭수목원

자생 환경 : 수목원에 조성 된 습원

 

다음 의 해설은 국립수목원에서 옮겨 온 것이다.

분포 지역 : 중국, 대만, 한국의 중부 이남, 일본, 소련 등지에 분포한다. 제주도와 남부, 중부지역에 분포한다.

생활 형태 : 다년생 수생초로 관엽, 관화식물이다.

잎 : 1~3개의 잎이 자라 물 위에 수평으로 뜬다. 잎은 원심형으로 직경이 7~20cm 정도로 비교적 작으며, 기부 쪽이 깊이 갈라져 있다. 엽병은 길이가 1~2cm로 줄기의 연속으로 연장되어 밑부분이 2개의 귀처럼 확대되어 꽃차례 밑부분을 감싼다.

꽃 : 꽃은 8월경에 잎겨드랑이 사이로 물 위에 나와서 피고, 꽃색은 백색 바탕에 중심부는 황색이며, 10개가 한군데에 모여 핀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꽃받침열편은 길이 4-6mm로서 끝이 다소 둔하며 녹색이고 넓은 피침형이다. 꽃부리는 백색으로 깊이 5갈래로 갈라지며, 열편 안쪽에는 긴 털이 있고 직경 1.5cm로 광채가 난다.

열매 : 삭과는 길이가 4~5mm이며, 긴 타원형 내지는 달걀모양으로 끝에 길이 2mm 정도의 암술대가 남아 있고, 종자는 넓은 타원형으로 털이 없는데 길이 0.8mm 정도로서 갈색이 도는 회백색이다.

줄기 : 원줄기는 가늘며 1m 정도 자라고 1-3개의 잎이 드문드문 자란다. 줄기의 생장은 물의 깊이에 따라 조절 생장된다.

뿌리 : 잔뿌리와 수염뿌리가 많이 있다.

생육 환경 : 진흙에 양토와 부식토를 같은 양으로 혼합하여 화분에 심어 연못 속 0.5~1m 정도 깊이에 넣어둔다. 수생식물이다.

번식 방법 : 분주하거나 잎이 난 줄기를 붙여서 잘라 삽목하면 된다.

재배 특성 : 충분한 광선을 요하며, 16~30℃에서 잘 자라고, 노지에서 월동한다. 환경내성은 보통이며, 이식이 용이하다.

용도 : 수재화단에 이용하여 관상한다.

유사종

어리연꽃은 흰꽃이 핀다.
작은좀어리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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