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야생화

흰괭이눈 Chrysosplenium pilosum var. fulvum (N.Terracc.) H. Hara

검은바람현풍 2021. 4. 2. 20:39

분 류 : 장미목 > 범의귀과 > 괭이눈속 

관찰 일시 : 2021년 4월 1일

관찰 장소 :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자생 환경 : 보통 크기의 야산, 북향의 도랑변 경사진 둑에 많은 개체가 군생하고 있었다.

인터넷 사에는 '흰털괭이눈' 이란 명칭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국가표준식물목록에서는 2007년 3월 31일부로 "흰털괭이눈' 과 "큰괭이눈"이 변경 흡수되어 "흰괭이눈"으로 정명이 바뀌었다고 한다.

 

다음의 해설은 국립수목원에서 옮겨 온 것이다.

분포지역 : 제주, 전남(백양산, 남해도), 경남(지리산), 경기(광릉), 강원(금강산), 함남북

형태 : 여러해살이풀

크기 : 높이 3~9cm 정도이다.

잎 : 잎은 마주나기하고 엽병이 있으며 둥글거나 선형이고 밑부분이 넓은 예저 또는 다소 절저이며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톱니가 있고 표면은 엽병과 더불어 털이 있으며 뒷면은 털이 없고 엽신은 길이 1~2.3cm, 폭 0.8~2cm이다. 뿌리에서 옆으로는 뻗는 줄기가 없고 원줄기는 밑에서부터 갈라지며 높이 3~9cm로서 밑부분에는 갈색털, 윗부분에는 백색의 퍼진 털이 밀생한다.

꽃 : 꽃은 4~6월에 피고 줄기끝에 취산꽃차례로 달려 모여나기하며 꽃받침조각은 4개이고 넓은 타원형으로서 끝이 둥글며 곧게 서고 길이 2.5mm, 폭 2mm이며 황록색이다. 수술은 8개이고 그 중 4개는 꽃받침밑에 붙어 있으며 수술대는 꽃받침 길이의 1/2정도이고 꽃밥은 황색이며 둥글다. 암술대는 매우 짧으며 2개이고 끝이 바깥쪽으로 젖혀있다. 씨방은 털이 없고 심피는 길이 6mm, 지름 2.5mm로서 벌어진다.

열매 : 열매는 길이 6mm정도이고 2개로 갈라지는 삭과이다. 종자는 흑색이고 길이 0.5mm, 지름 0.3mm로서 양쪽에 10개의 돌기조선이 있다.

줄기 : 줄기는 기부에서부터 갈라지고 하부에는 갈색 털, 상부에는 백색의 퍼진 털이 밀생한다.

생육환경 : 산지의 물가나 습지

 

 

 

 

 

'야생화 >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제비꽃  (0) 2021.04.10
금오족도리풀 Asarum patens (K.Yamaki) B.U.Oh  (0) 2021.04.02
태백제비꽃 Viola albida Palib.  (0) 2021.04.02
잔털제비꽃 Viola keiskei Miq.  (0) 2021.04.02
왜제비꽃 Viola japonica Langsd. ex DC.  (0) 202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