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야생화

길마가지나무 Lonicera harae Makino

검은바람현풍 2021. 3. 12. 10:39

길마가지나무 꽃

 

다음의 사진은 2021년 3월 11일, 청주시 문의면 양성산에서 담은것이다.

다음의 해설은 다음 백과사전에서 옮겨 온 것이다.

산기슭의 숲 가장자리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1-3m이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거친 털이 난다. 잎자루는 짧고, 거친 털이 난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어린 가지의 아래쪽 잎겨드랑이에서 2개씩 피며, 노란빛이 도는 흰색이다. 포엽은 피침형이고 털이 난다. 화관은 입술 모양이다. 화관 통부의 아래쪽은 불룩하다. 열매는 장과이고 5-7월에 붉게 익는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1-3m, 속은 흰색으로 꽉 찬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 길이 2.5-7cm, 폭 2-4.5cm, 가장자리에 거친 털이 난다. 잎 앞면은 거친 털이 많고, 뒷면은 털이 조금 난다. 잎자루는 짧고, 거친 털이 난다. 꽃은 잎보다 먼저 어린 가지의 아래쪽 잎겨드랑이에서 2개씩 피며, 노란빛이 도는 흰색이다. 꽃자루는 길이 0.5-1cm, 긴 털이 난다. 포엽은 피침형, 털이 난다. 화관은 입술 모양, 길이 1-1.2cm이다. 화관 통부의 아래쪽은 불룩하다. 수술은 5개, 꽃밥은 노란색이다. 열매는 장과, 절반 이상까지 합쳐지고, 붉게 익는다.

낙엽 떨기나무이다. 꽃은 3-4월에 피며, 열매는 5-7월에 익는다.

관상용, 어린잎과 꽃을 차 대용으로 한다.

올괴불나무(L. praeflorens Batalin)와 함께 꽃이 잎보다 먼저 핀다. 올괴불나무에 비해서 잎은 양면에 거친 털이 나며, 꽃은 노란빛이 도는 흰색으로 향기가 강하고, 화관은 입술 모양, 열매는 절반 이상이 합쳐지므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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