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꾀꼬리버섯 Cantharellus cibarius Fr.

검은바람현풍 2019. 9. 8. 08:59


 꾀꼬리버섯 Cantharellus cibarius Fr.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꾀꼬리버섯목 꾀꼬리버섯과 꾀꼬리버섯속 의 버섯


2019 년 9 월 1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에 조성 된 수목원의 크지 않은 활엽수목들이 듬성듬성 있는 아래의 흙에 몇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세간에서는 오이꽃버섯 이라고 불리우는 버섯 이다.


다음 의 내용은 '버섯대도감' 에서 옮겨 온 것이다.

갓은 지름 3~8 ㎝정도로 어릴 때는 반원모양에서 점차 편평해져 가운데가 오목 한 편평한 모양이 되며, 오래 되면 깔때기 

모양으로 된다. 갓 표면은 어릴때는 적갈색을 띤 황색에서 달걀노른자색을 거쳐 색이 점점 밝아지고, 오래 되면 탁 한 황색

으로 되고, 대체로 매끄럽지만 약간 굴곡되어 있고, 오래 되면 가장자리는 얇게 갈라지며 물결모양이 된다. 살(조직)은 

두텁고 연 한 황색이며 육질이다. 갓 아랫면은 방사상으로 길게 내려붙은 간격이 엉성하고 얕은 주름살이 있고, 주름살

사이는 맥으로 연결 된다. 자루는 길이 1.5 ~ 6 ㎝정도로 보통 아래쪽으로 가늘어지며, 갓 중앙에서 곳게 뻗어있거나 한쪽

으로 치우쳐 자라기도 하며 자루 속은 차 있고 색은 갓과 같은 색이다. 포자는 크기 7.5 ~ 10 × 5~6 ㎛로 타원형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무색이며 포자문은 연 한 황색이다.

발생은 여름~가을 까지로 (주로 7, 8 월) 활엽수림, 침엽수림 내의 땅 위에 무리를 이루어 난다, 사질성 토양에 잘 난다.

향이 짙고 쫄깃 한 식감이 좋은 식용버섯 이다.


다른 꾀꼬리버섯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18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