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팽나무버섯(팽이) Flammulina velutipes

검은바람현풍 2018. 12. 8. 18:22


 팽나무버섯(팽이) Flammulina velutipes (Curt.ex Fr.)Sing.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팽나무버섯과 팽나무버섯속 의 버섯


2018 년 12 월 7 일 및 2016년 11월, 2017 년 11 월 2018 년 11 월 등에 보았던 자료들이다.

깊지 않은 야산의 죽은 활엽수목에 발생하고 있다.

맛과 향이 좋고, 씹는 식감도 좋은 버섯으로 시장에 나오는 팽이는 개량 재배된 버섯으로 야생버섯과는 다르다.


갓은 처음에는 둥근 모양이나 후에 편평하게 되고 직경은 1~5㎝ 정도로 겉면은 점성이 심하고 황갈색에서 짙은 밤색이며,

털이 없고 매끈하며 가장자리는 처음에 약간 안쪽으로 말려있다가 후에 뒤집히며 물결 모양이다. 살은 흰색을 띠거나

혹은 노란색으로 가운데 부분은 두껍다. 주름은 좀 성기거나 빽빽하고 폭이 넓으며 흰색 혹은 노란색을 띠고 대에 홈파진 주름으로 붙는다. 자루는 길이 5~8 × 0.2~0.6㎝로 아래 위의 굵기는 같거나 혹은 위쪽으로 가늘고 누런빛 밤색이며, 아랫부분은 흑자색의 보드라운 털로 빽빽이 덮여 비로드를 연상케 하며 질기고 연골질이다. 속은 해면질모양이고 후에 빈다. 포자는 타원형이고 매끈하며 크기는 7~8 × 4~5㎛이고 포자 무늬는 흰색이다. 낭상체는 실북모 양이다. 이른 봄과 늦은 가을 습한

곳의 각종 죽은 활엽수목에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