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줄종지버섯 (2016. 4. 8.) : 이 버섯도 발생 시기가 가을부터 봄 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모두 같은 버섯인지, 다른
버섯도 혼동하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버섯이 노균화 되면서 자낭반의 가장자리로 붉은 색이 나타나는 것 같았다.
거미줄종지버섯 (2016. 1. 30.) : 1월 30일, 한 겨울에 보았던 모습이다.
거미줄종지버섯 (2016. 4. 17.) : 노균화 하면서 자낭반도 단지모양에서 접시모양으로 펴지고, 가장자리에 붉은색이 돈다.
가칭 노란거친털컵버섯 (2016. 4. 30.) : 어린 버섯과 성균이 함께 나타나고 있다. 어린버섯에서 가장자리로 갈색의 털이 보인다.
양모털종지버섯 (2016. 6. 1.) : 다음의 사진 2 장은 땅 속에서 부터 지상 50cm 정도 까지 폭 넓게 발생하던 버섯인데 넓은 면적에 연속적으로 발생하던 버섯으로 색이나 모습도 연속적인 변화를 하던 것으로 빛이 많고 건조한 곳에서는 버섯도 작고 색이 짙었으며, 빛이 적고 습할수록 버섯이 크고 색은 백색에 가까운 모습으로 개체변이가 많음을 보았다.
털종지버섯속 Lachnellula-subtilissima (Cooke) Dennis 추정 (2016. 6. 3.) : 양모털종지버섯과는 다른 버섯으로 판단.
진황고무버섯 (2016. 10. 21.) : 비슷 한 버섯으로 술잔고무버섯속 의 버섯들이 있는데, 술잔고무버섯은 짧지만 육안으로도
분명 한 자루를 볼 수 있는 반면 황고무버섯은 자루가 없거나 아주 짧아 존재를 확인하기 어려움으로 구분 된다. 이태수님의 '한국버섯'에서는 발생 기기도 주로 여름철이냐, 가을철이냐로 다르다고 하고 있다. 또한 비슷 한 버섯으로 가을철에 소나무의 목질부에 밀착되어 발생하는 어디에서는 붉은목이로 나오기도 하였던 뇌의 구조와 같이 주름이 생기는 버섯이 있는데, 이 버섯은 확실히 또 다른 버섯으로 이름은 아직 혼란속인 것 같다.
진황고무버섯 (2016. 11. 16.) : 버섯이 매우 컸었다.
진황고무버섯 유사 버섯 (2016. 11. 27.) : 황고무버섯속의 버섯인지, 코털버섯속의 버섯인지 확인을 못 한 버섯이다.
가칭 꽃잎술잔고무버섯 (2016. 11. 16.) :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다음 해 봄 까지 발견되었던 버섯으로 아직 국내의 이름이
없는 것 같아 동정은 확신할 수 없지만 일단 필자가 임시명을 붙여 보았던 버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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