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이 만난 비슷 한 버섯 2016-01

     진노란술잔고무버섯 추정 (2016. 6. 13.) : 황고무버섯속의 버섯들은 자루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짧은 점이 다른것

       같다. 스토니 님은 인터넷상에 황고무버섯으로 불리우고 있는 학명 Dicephalospora rufocornea 라는 버섯의 이름은 잘

       못 된 것이라며, 가칭 황색고무버섯부치 라는 이름을 주장하고 있는 등 이름에 혼란이 있는 버섯인것 같다. 

     진노란술잔고무버섯 추정 (2016. 7. 7.)

     진노란술잔고무버섯속 의 버섯 추정 (2016. 4. 30.)

     바랜황고무버섯 추정 (2016. 11. 20.) : 버섯의 색으로 보아서 바랜황고무버섯을 생각하였으나 빛이 부족한 환경으로 탈색이

     되었을 가능성도 충분 히 있는 것으로 판단 된다.

     상수리술잔고무버섯 추정 (2016. 5. 12.) : 물기가 많은 곳에 떨어져 있던 상수리 종자껍질에 발생하고 있었는데, 이태수님의

        도감에 나온 모습보다 자루가 많이 짧은 것 같아 추정으로 하였다. 이와 비슷 한 버섯들이 나무에 발생한 것도 보인다.

     술잔고무버섯속의 Hymenoscyphus imberbis (2016. 6. 13) : 상수리술잔고무버섯에 비하여 자루가 짧다. 이런 형태의

        버섯들이 물이 있는 곳의 나무에도 발생이 되고, 물이 전혀 없고 습기만 있는 곳에서도 발생이 되는데 같은 버섯인지,

       다른 버섯인지의 확인은 전문가에게 맡기도록 하여야 할 것 같다. 이 버섯은 물속에 잔긴 나무에서 발생 한 것이다.

     술잔고무버섯속(국내 무명버섯) 추정 (2016. 2. 21.) : 겨울철 나무 버걱 속에서 발생하고 있었던 버섯이다.

        위의 버섯에 비하여 크기는 조금 작고, 자루는 길며, 발생 시기가 겨울이다.

     임시명 짧은대양주잔버섯 (2016. 9. 6.) : 기쁜소식 님이 임시명을 붙인 버섯이다. 짧으나 분명한 자루가 있다.

     밤송이양주잔버섯 (2016. 9. 6.) : 자루의 길이는 짧은것부터 훨씬 길은것 까지 다양하였고, 발생숙주도 밤송이 이외에서도

        발견이 되었는데, 같은버섯 같아 보이기는 하였으나 다른 버섯인지도 모르겠다.

     덩이젤리버섯으로 불리우는 버섯 (2016. 11. 16.) : 이 버섯은 인터넷상에서 덩이젤리버섯으로 불리우고도 있는 버섯인데,

        스토니 님의 브로그에서의 덩이젤리버섯을 보면 바로 아 -, 덩이젤리버섯이 이렇게 생겼구나 할 정도로 이름과 버섯의

       모습이 합치된다. 따라서 이 버섯은 언제인가 누가 이름을 잘 못 부른것이 덩이젤리버섯으로 그대로 오늘까지 온 것 같다.

     물두건버섯 추정 (2016. 5. 9.) : 5월이 되면 이런 형태의 버섯들이 많이 발생하는데, 크기와 발생숙주 등이 너무나 다양하여

        같은 버섯인지, 다른 버섯인지 필자는 도무지 판단이 않 되었다. 다만 산골물두건버섯과는 분명한 차이를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