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오목패랭이버섯 Gerronema nemorale

검은바람현풍 2016. 7. 19. 21:20

 

 오목패랭이버섯  Gerronema nemorale Singer

담자균문, 담자균아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낙엽버섯과, 패랭이버섯속 의 버섯

 

 2016  년 7 월 17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 야산과 접한 경사가 있는 북향의 도로 동쪽으로 산 쭉뿌리의 경사가 있는 곳 아래에 조성 된 정원에 개나리나무 아래의

그늘이 많고, 옆에는 물이 흐르는 도랑이 있는 곳에 떨어져 있던 활엽수 나뭇가지에 다수가 군생하고 있었다.

밀가부리님과 다른 지인 께서 오목패랭이버섯으로 동정을 주시어 확인한 결과 맞는 것으로 보았다.

식 독 불명의 버섯이다.

 

* 극소형. 표면은 황록갈색에서 회록색∼회황색. 방사상 홈선이 있다. 요리색시버섯이라고도 함.

 갓은 폭이 0.6∼1.5cm의 극소형. 처음에는 반구형이나 곧 중앙이 오목한 사발모양이 되고, 방사상으로 홈선이 나타난다.

가장자리는 흔히 톱날형으로 된다. 어릴 때는 올리브갈색, 후에 회녹색, 오래된 것은 둔한 황색이 된다. 은 극히 얇고(0.5mm 이하), 담황색. 식용가치가 없다.

 주름살은 담황색, 약간 성기며, 폭이 좁고, 대에 심한 내리붙음이다.

   대는 2∼4cm(굵기1∼2.5mm), 거의 상하 같은 굵기이지만, 밑동은 다소 굵어진다. 중심생 또는 약간 편심생, 가늘다.

강인하며, 속은 비었다. 표면은 담황색, 전체에 작은 인편상. 밑동은 솜털같은 백색 균사가 덮여 있다.

 포자는 타원형∼광타원형. 평활, 투명, 비 전분반응. 벽이 얇다. 8.5∼10×5∼6㎛. 포자문은 백색.

 발생은 여름. 활엽수의 잔가지 등에 군생 또는 속생한다.

 분포는 한국, 일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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