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푸른점균버섯균(점버섯) Trichoderma viride

검은바람현풍 2016. 7. 19. 20:41

 

 푸른점균버섯균(점버섯) Trichoderma viride Pers.

자낭균문, 동충하초강, 동충하초목, 점버섯과, 점버섯균속 의 버섯

 

2016 년 7 월 17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에 있는 야산, 북향의 작은 계곡부의 그늘이 많은 곳에 죽어 누워있던 껍질이 완전히 탈락 된 수종을 알아보기 어려운

숙주목의 윗부분에 몇 군데에 흰색, 미색, 황색을 하며 발생하고 있었다.

식용 불가의 버섯이다.

 

* 불완전균 형태는 목재 등에 점모양 또는 방석모양 퍼지고 청록색∼남색이 된다(흔히 트리코더마라 함). 드물게 자낭균 자실체가 형성되며, 적갈색의 불규칙한 방석 모양. 점버섯을 속이 바뀌어 개칭하였다. 불완전균 형태와 자낭균 형태가 너무 달라서 혼동된다. 점버섯(H. rufa)은 Trichoderma viride로 통일되었다.

무성세대인 Trichoderma viride와 유성세대인 Hypocrea rufa가 너무 다른 형태이어서 혼동되고 있으나, 최근 무성세대와 유성세대가 동일종인 버섯은 통합된 이름을 사용케 되었다.

불완전균: 습기 많은 썩은 나무 목재 표면에 불규칙한 원형이나 방석 모양의 판을 형성한다. 1개가 나기도 하고 여러 개가 집단으로 나기도 하는 데, 각각의 균은 서로 합쳐진다. 처음에는 흰색이다가 점차 청록색∼남색이 되고 가장자리는 흰색을 띤다. 이 시기는 불완전균의 형태로 포자를 생산한다.

균사는 나뭇가지 모양 분지되고, 끝 부분에 다수의 구형 포자가 형성된다.

자낭균 자실체: 자실체를 형성하는 일이 드물지만, 때로는 적갈색 또는 황갈색자실체가 형성 된다. 자실체는 불규칙한 둥근 모양, 방석 모양 또는 원반 모양으로 썩은 목재에 형성된다. 개별적으로 나기도 하지만, 여러 개가 서로 합쳐지기도 하며, 경계부가 골 모양을 형성하기도 한다. 여기에 암색∼흑갈색의 점 모양 자낭각 분출공(殼孔)이 밀포되어 있다. 개개의 자실체 크기는 1cm 이하이거나 때때로 서로 합쳐진 것은 수 ㎠에 이르는 것도 있다. 은 백색, 질기다.

자낭 등: 구형. 미세하게 절각되어 있고, 표면에 미세한 사마귀가 덮여있다. 3.5∼6×3.5∼4.5㎛. 자낭은 원주형, 밑동이 좁다. 16개의 포자가 1줄로 들어 있다. 70×5㎛. 측사는 없다.

발생: 자실체는 가을. 물에 자주 젖는 습한 목재나 수피, 부근 낙엽층, 전에 생겼던 자실체 등에 난다. 불완전 균류의 형태는 각종 썩은 나무, 버섯균 재배용 톱밥배지 및 고체 배지 등에 매우 흔하게 난다.

(분포)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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