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낭상체버섯(큰낭상체버섯아재비) Macrocystidia cucumis (Pers.) Joss.
담자균문, 담자균아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낙엽버섯과, 큰낭상체버섯속 의 버섯
2016 년 6 월 24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북향으로 약간의 경사가 있는곳에 조성 된 시내의 아파트 단지 내의 서향으로 높은 담장이 쳐지고, 동쪽으로는 아파트 건물이
있는 사이로 바람은 잘 통하는 산보 통로 옆에 듬성듬성 식재 된 큰 나무 아래에 있는 맨 흙으로 된 빈 공터에 3 송이가 발생
하고 있었다.
이 버섯들은 손상을 많이 입고있으며 버섯에 흙이 많이 튀어 붙어있는것으로 볼 때 어제 비가 내린 후로 발생 된 것이 아니라
비 오기 전에 이미 발생 되었던것으로 판단 된다.
이 버섯은 밀가부리님이 동정을 주셨다.
어떤 곳은 식용버섯으로 나온곳도 있고, 어떤 곳은 식독 불명으로 나온 곳도 있다.
갓은 폭 2∼5(8)cm 크기의 소형. 원추상 종형을 오래 유지하나 나중에는 편평해 진다. 가운데는 젖꼭지 모양의 돌기를
가지는 경우가 많다. 표면은 습할 때 적갈색∼암갈색, 건조하거나 오래 된 것은 오렌지갈색∼황토색, 가장자리는 황색∼
황토색이고 고르다. 살은 갓과 같은 색, 질기다.
주름살은 어릴 때는 허연색, 후에 붉은 색을 띈 황토색. 촘촘하며, 대에 띠붙음∼치붙음.
대는 3∼6cm(굵기1.5∼5mm), 상하 같은 굵기이거나 아래쪽이 가늘다. 암갈색. 상부는 연한 색이고 가는 털이 밀생하여
비로드 모양이며 속이 비어 있다.
포자는 다원형. 평활, 연한 적색, 7.2∼8.9×3.6∼4.4㎛. 포자문 오렌지 갈색.
발생은 여름∼가을. 정원, 산림, 초원, 나지 등의 지상에 발생. 흔하다.
분포는 한국, 일본, 유럽, 북아메리카, 북아프리카 이다.
다른 큰낭상체버섯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19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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