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주름버섯 Agaricus campestris

검은바람현풍 2016. 4. 21. 09:27


 주름버섯 Agaricus campestris

 담자균문, 담자균아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주름버섯과, 주름버섯속 의 버섯.


 2016 년 4 월 20 일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의 대로변에 조성 된 가로수용 정원의 큰 나무 아래의 흙에 몇 송이 씩 산생하고 있었다.

맛이 좋은 식용버섯으로, 항종양, 항균작용이 있으며 섭취하면 소화촉진, 피로회복, 빈혈에도 좋다고 한다.


들판(campẻstris) 버섯. 중형. 갓은 백색, 후에 갈색∼적색 끼를 띤다. 흰주름버섯과 유사하나 비교적 작고 대는 원주형 또는 흔히 밑동 쪽으로 가늘다. 흔한 편. 흰주름버섯보다 크기가 작다.
갓은 폭 5∼10cm 정도의로, 거의 구형∼반구형이다가 둥근산형, 평평한 형이 된다. 표면은 거의 백색이고 후에 갈색 끼를 띠거나 또는 적색 끼를 띤다. 흔히 견사상의 광택이 있는 인편이 있다. 어릴 때는 가장자리가 안쪽으로 말린다. 살은 두껍고 백색이며, 상처를 받으면 약간붉은색으로 변한다.
주름살은 처음에는 자색끼가 있는 분홍색이다가 후에 자갈색∼흑갈색이 되고 폭이 촘촘하고 대에 떨어진 붙음이다.
대는 길이 5∼10cm(굵기0.7∼2cm) 정도로 원주형 또는 흔히 밑동 쪽으로 가늘어 지며(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백색이고 견사상이며, 속이 차 있다가 약간 비게 된다. 고리는 대의 상부 또는 가운데에 붙고 백색의 얇은 막질로 떨어지기 쉽다. 

포자는 타원형으로 평활하고, 연한 회갈색으로 포자막이 두껍다. 크기는 6.2∼7.9×4.1∼5.3㎛. 포자문은 암갈색.
발생은 봄~여름으로 임내 지상, 초지, 잔디밭 등에 군생하고 때때로 균환을 만든다.

분포는 거의 전 세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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