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머리붉은목이 Dacrymyces capitatus

검은바람현풍 2015. 1. 27. 07:17

 

  머리붉은목이 Dacrymyces capitatus Schw.

담자균문, 담자균강, 붉은목이목, 붉은목이과, 붉은목이속 의 버섯


 2015년 1월 23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계룡산에 딸린 동향의 야산, 작은 도랑에 떨어져 있는 나뭇가지에 군생하고 있었다.

식 독 불명이다.

이 버섯과 혼동이 되는 버섯으로 다형포자붉은목이가 있는데 다형포자붉은목이는 발생 숙주가 주로 침엽수로 되어 있으며,

모양도 이 버섯에 비하여 규칙성을 갖는 것으로 되어있다.


* 지름 0.5∼2mm 정도. 납작한 접시 모양. 극히 짧은 대가 있다. 연한 황색, 다소 투명, 표면은 평활. 연골질∼젤라틴 질.

 자실체는 납작한 접시 모양이고 지름 0.5∼1(2)mm 정도의 극소형이다. 목재 기물에 극히 짧은 대에 의해서 견고히 부착된다. 연한 황색, 다소 투명, 표면은 평활하다. 때로는 표면에 흰색의 미분상(微粉狀) 물질이 보이는 것도 있다. 연골질∼젤라틴 질이며 연약하다.

 포자는 타원상 원주형으로 약간 굽어있다. 평활하고, 투명하며, 3개의 격막이 있다. 크기는 (8)10∼3×4∼4.5㎛.

 발생은 여름∼가을. 주로 활엽수 때로는 일부 침엽수의 부후재 표면에 군생. 드물다.

 분포는 한국, 유럽, 북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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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형포자붉은목이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2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