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흰구멍주름버섯(흰그물미로버섯) Antrodia albida (Fr.) Donk

검은바람현풍 2015. 1. 17. 08:22

 

  흰구멍주름버섯(흰그물미로버섯) Antrodia albida (Fr.) Donk

 담자균문, 담자균강, 구멍장이버섯목, 잔나비버섯과, 주름구멍버섯속 의 버섯


 2015년 1월 11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2년 전에 벌매를 하여 빛이 노출된 야산 허리 부근에 임시로 낸 산길의 물길 바닥에 떨어진 나무가지에 발생하고 있었다.

땅에 습기가 많아 버섯과 나뭇가지는 습기를 듬뿍 머금고 있었다.  사과주름구멍버섯의 가능성도 있다.

 식용 불가의 버섯이다.


균모는 반원형 또는 조개껍질모양으로 백색 또는 담황갈색으로 중생하고 나비 1~3cm, 두께 3~6mm로 표면은 민둥하며, 애매한 고리무늬가 있다. 살은 가죽질이다. 하면은 관공상, 미로상으로 주름살모양, 얇은 이빨모양 등이다. 포자는 긴 타원형으로 무색, 민둥하고, 6~7×3.5㎛이다. 1년생으로 수목의 고목, 재목에 군생하고 갈색부후를 일으킨다. 광릉에서 채집하였다. 분포는 한국을 비롯하여 전세계적으로 자생한다.


사과주름구멍버섯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