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구멍장이버섯(벌집버섯) Neofavolus alveolaris

학  명 : Neofavolus alveolaris (DC.) Sotome & T. Hatt.

분 류 :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구멍장이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Neofavolus(새벌집구멍장이버섯속) 

 

관찰 일시 : 2014년 6월 6일

관찰 장소 : 

자생 환경 : 서북향의 도랑 옆

관찰 사항 : 손가락 굵기의 나뭇가지에 오로지 1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참고 : 이 버섯은 종전에는 구멍장이버섯속의 버섯으로 벌집구멍장이버섯 이란 이름을 갖고 있었는데, 국립수목원의 '국가표준버섯목록' 에서는 속이 바뀌어 아직 국명을 쓰지 못하고  Neofavolus 으로 하고 있는데, 네이버 버섯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에서는 속명을 새벌집버섯속 으로 하고 버섯명은 종전의 이름을 쓰고 있음을 밝힌다.

 

다음은 네이버 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이다.

갓은 지름 2~6㎝정도로 반원모양 내지는 콩팥모양이다. 갓 표면은 어릴 때 옅은 황갈색에서 옅은 갈색으로 변해가며, 미세한 인편으로 덮이고, 가장자리는 아래로 말려있다. 살(조직)은 백색으로 연한 가죽 같은 질감이다. 자실층인 갓 아랫면은 관공으로 되어있고, 옅은 황색이며, 구멍은 육각형의 벌집모양으로 매우 크고, 구멍의 밀도(간격)는 넓은 쪽이 2~3㎜정도로 매우 엉성하다. 자루는 짧고 편심생~측심생이며, 자루 표면은 백색~옅은 황색이다. 포자는 크기 7.5~12×3~4㎛로 원주상 타원형이며, 표면은 매끄럽고 투명하며, 포자무늬는 백색이다.
시기 : 봄부터 가을까지
장소 : 활엽수 죽은 나무 위에 발생하며, 목재의 백색 부패를 일으킨다.
이용 : 식용할 수는 있지만 질겨서 식용하기에는 부적합하다. 향기는 좋다. 항종양, 항진균 작용이 있다고 한다.

참고 : 이 버섯은 2016년 구멍장이버섯속(Polyporus) 에서 Neofavolus(새벌집버섯속)으로 바뀌었다. 속명이 바뀌면 국명도 바꿔야 하지만, 아직 국명이 없어 이름이 붙여질 때 까지 그대로 전의 이름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