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며 생각하며

책 갈 피 (15) - 太天 安庚洙 -

검은바람현풍 2012. 1. 24. 20:21

15.

 

   사람들은 자신이 아는 것 밖에는 모른다.

   따라서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른다.

 

 

☆ 첨족 :

 

    사람이 무엇에 심취하면 그 분야에서는 남들보다 조금 더 알기는 하지만 반면 다른 분야에 대하여는 등안시 되어 자신의 세계로 철옹성을 쌓고 아집과 교만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

    마치 현미경을 들여다보면 시야의 모습은 자세히 볼 수 있을지 몰라도 다른 곳은 전혀 보지 못함과 같다.

    언제나 무엇이나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열어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