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바람 현풍

서북향의 경사가 좀 있는 도랑의 바위 옆에 쌓인 왕모래와 낙엽이 혼재 된 곳에 발생하고 있었다. 언뜻 볼 때, 말징버섯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는데 사진을 찍다보니 이상한 점이 발견되었다. 집에 돌아와 검색하여 본 결과 모래밭버섯으로 결론을 내렸다.

10월 10일 만난 버섯이다. 지난 해 벌매 된 야산의 작은 계곡 부, 습기가 많고 잡초가 있어 빛이 심히 차단되는 어두운 곳에서 3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개암다발버섯 (개암버섯) 131009 10월 9일 만났습니다. 경사가 심한 능선부 북향쪽에 살아있는 떡갈나무 종류의 그루터기에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맨 끝의 사진은 10일날 죽은 참나무류의 그루터기에서 발견 한 것 입니다. 다른 자료 보러 가기 : blog.daum.net/aks125/5423351

10월 1일, 동남향의 바위가 많은 큰 나무들이 있는 곳의 심하게 부패 된 소나무로 보이는 숙주 그루터기 부위에 산생하고 있었습니다. 모두 같은 버섯으로 보이는데 모습이 다양했습니다.

10월 17일 이미 말라버린 노균을 만났습니다. 동향으로 된 작은 잡목들이 있는 곳에 2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말라버린 노균이기는 하지만 갈색가시광대버섯이 아닌가 추측하여 보았습니다.

19월 10일 만난 턱받이광대버섯으로 추정되는 버섯 입니다. 습기가 느껴지는 혼합림에서 1송이가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10월 10일 만난 버섯입니다. 누군가가 버섯을 따서 버린것을 잘 맞추어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큰주머니광대버섯 20131005 2013 년 10월 5일 만난 대버섯 입니다. 다른 자료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20657

10월 1일 만난 새싹광대버섯(Amanita gemmata)으로 추정되는 버섯 입니다. 동향인 곳, 1m 이내에서 2 송이가 함께 보였으며, 갓의 크기는 4-6㎝ 정도로 보였고, 표면의 색은 약한 미황색과 회백색이 함께 느껴졌습니다.

역시 10월 1일 만난 두번째 흰알광대버섯으로 추정되는 버섯 입니다. 동남향이고, 큰 바위들이 많으며, 큰 침엽수와 활엽수가 혼재 된 곳의 리기다송 옆에 있는 청가시덩굴 아래에 갓의 크기에 비하여 대가 너무 가늘어서 가냘파 보이기만 한 깨끗한 버섯이 1송이 발생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