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바람 현풍

10월 16일, 야산의 작은 잡목들이 우거진 작은 골에서 만난 버섯이다. 언뜻 보면 가시광대버섯의 유균 같아 보이기도 하는데 아닌 것 같다. 가믐 때문인지, 이번에는 갓 부위가 심히 열개되어 있다.

대전시내에 있는 모 공원의 잔듸밭에 발생하고 있었다. 갓의 색이 다양한데 모두 같은 종이 아닌가 생각한다.

10월 13일, 대전시내에 조성 된 모 공원의 잔듸밭의 잔듸 사이에 발생하고 있었다. 인공으로 조성된 작은 언덕의 북향부 경사가 약간 있는 곳에서 발견되었다.

지난 해 벌매 된 야선의 작은 계곡 부에 습기가 많고 잡초가 있어 아래에 빛이 심히 차단되는 어두운 곳에 3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히 버섯 131010-21JPG' 과 동종으로 생각했는데 아닌 것 같아 분리한다.

동향의 야산 혼합림에서 1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갓의 크기는 지름이 약 8㎝ 정도로 보였다. 흰꽃무당버섯으로 추정이 된다.

10월 10일 만난 버섯이다. 벌매 되어 햇빛에 노출되며, 습기가 느껴지는 곳의 죽은 잡목 등컬에 1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갓의 일부가 상처로 훼손되어 모양이 일그러진 것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한다. 바로 옆에 말라가는 작은 1 개체가 더 있었는데 동종으로 생각된다. 주름은 인공적으로..

10월 10일 만난 버섯이다. 야산의 작고 크고 한 혼합림이 있는 능선 부의 북향 쪽 맨 땅에 1송이가 발생 하고 있었다. 매우 작았지만 무당버섯류로 생각되는 아름다운 버섯 이었다.

10월 10일 만난 버섯 입니다. 1년 전 산을 벌매하며 만들어 놓은 산림도로의 부분적으로 빗물이 흐른 황토성 토양에 유관버섯과 함께 3 종류가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1) 2)

10월 9일 만난 버섯 입니다. 북향의 넓은 계곡부에서 그물버섯을 헤쳐보다가 우연히 아주 가늘은 나뭇가지에 발생한 이 버섯을 발견하였습니다. 버섯이 너무 적어서 사진이 좋질 못합니다.

10월 9일 만난 버섯 입니다. 북향의 좀 어두운 계곡, 옷솔버섯 노균이 발생한 옆에 나무의 껍질 비슷하게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1덩이의 길이는 약 1㎝가 조금 넘을 듯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