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현풍이 만난 야생화

등나무 Wisteria floribunda

검은바람현풍 2026. 5. 8. 21:47

학명 :  Wisteria floribunda

분류 :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콩목 콩과 등속

관찰 일시 : 2026년 5월 7일

관찰 장소 :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

자생 환경 : 계룡산에 딸린 산, 북향의 계곡 

관찰 사항 : 물이 조금 흐르는 도랑을 중심으로 계곡의 한 부분을 등나무들이 완전히 덥고 있었다

 

다음은 다음 백과 에서 옮겨 온 것이다.

쌍떡잎식물강 콩목 콩과 등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Wisteria floribunda’이다. 꽃말인 ‘사랑에 취함’은 과거 신라시대에 있었던 한 남자를 짝사랑했던 두 자매의 이야기와 관련이 있다. 이 자매는 서로가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밤에 남자를 만나러 가던 중 우연히 만나 서로의 연적을 알게 되었으며, 오랜 다툼 끝에 함께 연못에 빠져 죽게 되었다. 이 자리에서 등나무가 자라났으며, 후에 ‘사랑에 취함’이라는 꽃말을 갖게 되었다. 경상북도 경주시 견곡면 오유리, 부산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 및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 뜰에서 자라는 등나무는 각기 천연기념물 제89, 176, 254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크기는 약 10m이다. 어린 가지는 밤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약 13~19장의 잔잎들이 날개깃처럼 달려 있는 겹잎이며 잔잎은 난형이다. 잎의 앞뒤에 털이 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지고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연한 자주색이고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總狀花序)1) 를 이루어 핀다. 열매는 협과2) 로 잔털이 있으며 양쪽으로 갈라지면서 그 속에 들어 있던 씨들이 멀리 퍼진다.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9월에 익는다. 원산지는 한국이고, 주로 비옥한 계곡이나 산기슭, 들에 서식한다. 양지바르며 다소 물기가 많은 흙에서 잘 자란다.

유사종으로는 흰 꽃이 피는 백등나무, 겹꽃이 피는 겹등나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