丹 经
1. 영운경 靈 運 經
諸發樂先生 僻破誅惡性
제발락선생 벽파주악성
禽獸避禍機 網穽飛走輕
금수피화기 망정비주경
氓痴不識死 焉能知生途
맹치불식사 언능지생도
憫哀斯降寶訣 高潔若琉璃
민애사강보결 고결약유리
磨琢似璞玉 蒸民警
마탁사박옥 증민경
※ 큰 선생님 말씀에 “ 영운경은 道藏 380권 中 奇靈玄妙經의 책머리에 실려 있는 짤막한 글로 丹學을 배우는 사람들에게 왜 修道가 필요한가를 간단명료하게 드러내 준다” 라고하시었다.
해석은 큰 선생님 부르신 대로 쓴 것이라 함.
영 운 경 해 설
諸發樂先生
제발락선생 - 모든 것을 발(시작)할 때에는 락(善)이 먼저 生 하여야 하니
僻破誅惡性
벽파주악성 - 치우친 (간사한) 마음을 깨쳐 버리고 악한 성품은 베어 없애야 하나니.
禽獸避禍機
금수피화기 - 금수도 화를 당할 기틀을 피하여
網穽飛走輕
망정비주경 - 그물이나 함정을 피하여 날거나 가볍게 뛰어 넘는데,
氓痴不識死
맹치불식사 - 백성들은 어리석어 죽음을 알지 못하니
焉能知生途
언능지생도 - 어찌 능히 삶의 방도를 알 수 있으리오.
憫哀斯降寶訣
민애사강보결 - 내 이를 애처로이 여겨 보결을 내려 주노니
高潔若琉璃
고결약유리 - 고결高潔하기가 유리琉璃와 같아서 (누구나 처음은 거칠고 둔탁하지만)
磨琢似璞玉
마탁사박옥 - 갈고 쪼으면 마침내 바위 속의 옥 덩어리가 나올 것이다.
蒸民警
증민경 - 뭇 백성은 깨달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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