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황갈색먹물버섯 (노랑쥐눈물버섯) Coprinellus radians

검은바람현풍 2022. 11. 13. 23:34

학명 : Coprinellus radians (Desm.) Vilgalis, Hopple & Jacq. Johnson

분 류 :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눈물버섯과 갈색먹물버섯속 

 

관찰 일시 : 2022년 11월 11일  

관찰 장소 : 대전시 서구 갈마동 도솔산

자생 환경 : 서북향의 물이 마르지 않고 흐르는 작은 도랑변에 결려있던 활엽수목 주변

관찰 사항 : 성균 1송이가 유균 몇 송이와 함께 흙에서 발생하고 있었다.

 

다음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이다.

갓은 지름 2~3 cm 정도로 어릴때는 달걀모양에서 종모양 또는 원추꼴모양을 거쳐 편평하게 된다. 갓의 표면은 어릴때는 전체적으로 황갈색을 띠다가 성숙하면서 가장자리쪽으로 크림색에 가까워지며, 가운데는 황갈색, 그 외에는 백색 솜털모양 또는 비듬 모양의 탈락하기 쉬운 인편으로 덮이며, 가장자리는 방사상의 줄무늬 홈선이 나타난다. 주름살은 어릴때 백색에서 점차 흑자색으로 변해 가고, 자루에서 떨어져붙은 모양으로, 주름살 간격은 촘촘하다. 자루는 길이 2~5 cm 정도로 아래쪽으로 굵어지며, 자루 표면은 백색으로 미세한 솜털로 덮여있다가 곧 탈락하여 매끄러워 지고, 기부에는 황갈색의 거친 균사가 있다. 이 균사는 드러나보이기는 하나, 균사뭉치가 작거나 땅에서 발생한 경우에는 잘 드러나지 않으며, 비슷 한 벗서인 받침대쥐눈물버섯 보다 작게 형성 되는 것으로 보인다. 포자는 지름이  6.5~8.5 × 3.5~4.5 μm 으로 콩팟모양의 타원형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포자문은 암갈색 이다.

발생 시기 : 여름 부터 가을 까지

발생 장소 : 활엽수의 썩은 그루터기, 줄기, 땅에 묻힌 나무 위에 군생 또는 속생한다.

이용 : 어린 버섯은 식용하나, 이용가치는 없다.

다른 자료 보러 가기 : 노랑쥐눈물버섯(노랑먹물버섯, 황갈색먹물버섯) Coprinellus radians (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