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맑은대붉은목이(임시명) Dacrymyces longistipitatus

검은바람현풍 2021. 7. 4. 22:43

학명 : Dacrymyces longistipitatus Shirouzu 

분류 : 담자균문 붉은목이강 붉은목이목 붉은목이과 주발목이속 

 

관찰 일시 : 2021년 7월 1일

관찰 장소 : 대전시 서구 도마동 도솔산

자생 환경 : 보통 크기의 야산, 북향의 물이 조금 흐르는 도랑에 걸려있던 나무토막에 발생

관찰 사항 : 도랑변에 걸려있던 부패가 진행 활엽수목에 다수가 발생하고 있었다. 

                이 버섯은 오래 전 부터 관찰이 되어오던 버섯인데, 이번에 버섯카페에서 학명 만 얻었다.

                2023년 7월 11일, 버섯카페에서 임시명으로 맑은대붉은목이 란 이름을 주었다.

 속명이 주발목이속 이기때문에 맑은대주발목이 라고 부르는 것이 타당성이 높을것 같은데,,,

 

다음 은 네이버 카페 " 한국야생버섯분류회 " 에서 옮겨 온 것이다.

자실체는 머리와 자루로 구분 되고 어릴때는 전체가 흰색인데 성숙하면서 연한황색으로 변해 간다.

자실층인 머리부위는 지름 1~3 mm 정도로 어릴때는 정교한 원 모양에서 점차 윗면이 편평 해 지거나 굴곡이 생기면서 흐트러진 모양이 된다.

살(조직)은 젤라틴 같은 질감이다.

자루는 길이 2~6mm 정도로 위 아래 굵기가 거의 같은 막대 모양이고 표면은 매끄럽다.

포자는 크기 12~15  x 4~ 5 μm 정도로 소시지 모양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3개의 격막이 있으며, 투명하고 포자문은 백색이다.

발생 시기 : 여름 ~ 가을 까지

발생 장소 : 활엽수의 껍질이 벋겨 진 죽은 줄기, 또는 떨어진 가지 위에 군생한다.

이용 : 식 독 불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