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똥버섯 (노란색형) Bolbitius titubans var. titubans
담자균문 담자균아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소똥버섯과 소똥버섯속 의 버섯.
관찰 일시 : 2021년 6월 1일 & 4일
관찰 장소 : 대전시 서구 장안동 장태산
자생 환경 : 큰 나무들로 그늘이 많고 습기가 유지되는 낙엽들이 많이 쌓인 곳
관찰 사항 : 6월 1일과 4일에 관찰하였다. 노균화 하면서는 갓이 윗쪽으로 말려 주발 형태를 이룬다. 색감도 다소 차이를 보이며 주름살과 자루의 내부도 노란색을 하고 있었다.
소똥버섯에는 노란색형, 올리브색형, 백색형 등이 있다.
다음 의 해설은 네이버 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에서 옮겨 온 것이다.
갓은 지름 1~4 cm 정도로 계란모양 또는 종모양에서 반원모양을 거쳐 가운데가 높은 편평한 모양이 된 후 건조하며 노균화하면 가장자리가 말려 올라가 주발모양을 하기도 한다.
갓의 표면은 습할때는 점액으로 덮여있고 황색이며 가운데는 짙은 황색이지만, 더 진할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때도 있으며, 건조해지면 연한 황색 또는 백색에 가까워지기도 한다. 가장자리는 성숙해지면서 길게 방사상의 홈패인 선이 나타난다.
살(조직)은 백색으로(필자가 본것 중에는 진황색도 있었음), 얇고 연약하며 특별한 맛과 냄새는 없다.
주름살은 백색에서 서서히 적갈색으로 변해가고, 자루에서 끝에 붙은 모양으로 주름살 간격은 촘촘하다.
자루는 길이 5~10 cm 정도로 속은 비어있고, 자루 표면은 연한 황색 바탕을 하는데 마르면서 백색이 더해지고 백색의 가루로 덮여있으며 턱받이는 없다.
포자는 크기 10~12.5 × 6.8∼8 ㎛ 으로 타원형이고, 표면은 평활하고 적갈색이며 포자문은 암적갈색이다.
발생은 여름에서 가을까지로 두엄더미, 가축의 똥, 짚더마, 풀밭, 숲속의 부식질이 많은곳 등에 단생 또는 군생한다.
식 독 불명의 버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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