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목 > 백합과 > 둥굴레속
관찰 일시 : 2021년 4월 26일, 4월 29일.
관찰 장소 :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 계룡면 구왕리.
자생 환경 : 벌목이 이루어진 남향의 야산 중간부, 및 서북향의 경사가 심 한 밤나무밭 아래.
관찰 사항 : 여러 포기가 군생하고 있었다.
다음 의 해설은 국립수목원에서 옮겨 온 것이다.
분포 지역 : 일본, 만주,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전국의 산지에 자생한다.
생활 형태 : 여러해살이풀
크기 : 높이가 30-60cm정도에 이른다.
잎 : 잎이 대나무와 유사하다. 어긋나기엽은 한쪽으로 치우쳐서 퍼지며 긴 타원형이고 길이 5-10㎝, 폭 2-5㎝로서 엽병이 없다.
꽃 : 꽃은 6-7월에 피며 줄기의 중간부분부터 1-2개씩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길이 15-20mm로서 밑부분은 백색, 윗부분은 녹색이며 꽃자루는 밑부분이 합쳐져서 꽃대로 된다. 6개의 수술이 판통 윗부분에 붙고 수술대에 잔돌기가 있으며 꽃밥은 길이 4mm로서 수술대와 길이가 거의 같다
열매 : 꽃이 지면 둥근 장과를 맺으며 9-10월경에 흑숙(黑熟)한다.
줄기 : 높이 30-60cm정도이며 6줄의 능각이 있고 끝이 처지며 육질의 근경은 점질이고 옆으로 뻗는다. 줄기가 곧게 서는데 윗부분으로 가면서 약간 구부러지고 가지는 없다.
뿌리 : 뿌리는 대나무처럼 옆으로 뻗으며 굵은 육질로 황백색을 띠고 단맛이 있다. 근경에 수염뿌리가 난다.
생육 환경 : 둥글레는 양지바른 곳을 좋아하지만 산이나 들의 반그늘 지역에서도 자란다. 일반적으로 햇빛의 요구도는 하루 5시간 정도는 되어야 한다. 온실재배시에는 여름철에는 30%정도 차광을 해주는 것이 좋고, 잎을 채취할 목적으로 재배시에는 고냉지 채소 재배지도 좋다.
번식 방법 : 실생으로 번식한다.
재배 특성 : 산지에서는 동남향의 경사지나 산간의 묵정밭같은 곳을 이용하여 재배하여도 된다. 비옥한 땅이 좋은 상품을 만들수 있으므로 유기질이 많은 땅을 택하는 것이 좋다.
용도 : 어린 순을 식용, 근경은 식용 및 약용한다. 화훼용으로 그 가치가 인정된다. 화훼용으로서의 둥글레는 절화, 절엽, 분화, 정원용 어디나 좋다. 根莖(근경)을 玉竹(옥죽)이라 하며 약용한다.
유사종
• 산둥글레 : 잎 뒷면에 유리조각같은 돌기가 있고 꽃의 길이가 2-2.5㎝이다.
• 큰둥글레 : 잎 뒷면 맥위에 잔돌기가 많고 꽃이 1-4개씩 달린다.
• 맥도둥글레 : 잎은 길이 16㎝, 폭 5㎝정도이고 꽃이 4개씩 달린다.
• 왕둥글레 : 전체가 크고 잎 뒷면에 털이 있으며 꽃이 2-5개씩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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