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2021년 3월 8일, 금강수목원에서 본 모습이다.
다음의 복수초는 개복수초로 추정은 되는데 정확한 이름을 아직 모르겠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복수초에는 기본적으로 복수초, 개복수초, 세복수초 3종이 있고, 변종 아종들이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복수초는 한라산에 자생하는 것으로 꽃받침은 5~6장으로 꽃잎의 1/2 이하의 길이이며 꽃잎은 동심원상에 배열되고 꽃잎의 중간 이하까지 간격이 있어 여리여리 한 느낌이 있는것이 특징이다.
복수초는 중부 이북의 내륙 산지에서 자라는 꽃으로, 키는 5 cm 정도로 작고, 꽃이 먼져 피고나서 잎은 나중에 돋기때문에 줄기는깨끗한 모습으로 보인다. 꽃받침은 10개로 꽃잎과 길이가 거의 같고, 꽃이 질 무렵에 길게 자란다. 잎 사이의 간격은 듬성하고 꽃이 진 뒤에 평활한 모습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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