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괭이눈 추정
2021년 3월 3일, 계룡산에 딸린 산, 서북향의 작은 도랑변에서 보았다.
네이버 야생화 카페의 모 지인님은 가지괭이눈으로 강력히 주장을 하시는데, 좀 더 관찰을 하여보겠다.
다음 의 해설은 다음 카페 "김태원의 들꽃이야기" 에서 옮겨 온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괭이눈속의 종류에는 7종이 있는데 누른괭이눈[Chrysosplenium flaviflorum Ohwi] , 큰괭이눈(흰털괭이눈)[Chrysosplenium pilosum var. fulvum (N.Terracc.) H.Hara], 금괭이눈(천마괭이눈)[Chrysosplenium pilosum Maxim. var. pilosum] , 선괭이눈[Chrysosplenium pseudofauriei H.Lev], 산괭이눈[Chrysosplenium japonicum (Maxim.) Makino] , 가지괭이눈[Chrysosplenium ramosum Maxim], 애기괭이눈[Chrysosplenium flagelliferum F.Schmidt] 등이다.
괭이눈속의 식물은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는데, 줄기의 잎이 호생하는가 대생하는가에 따라분류하는데, 호생하는 종으로는 산괭이눈, 애기괭이눈이 있고, 대생하는 종으로 누른괭이눈, 큰괭이눈(흰털괭이눈), 선괭이눈, 가지괭이눈, 금괭이눈(천마괭이눈)이 있다.
그리고 꽃잎처럼 보이는 것이 꽃받침인데 이 꽃받침이 펼쳐 옆으로 눕는 종(산괭이눈, 애기괭이눈, 가지괭이눈)과 똑바로 서는 종(누른괭이눈, 큰괭이눈, 선괭이눈, 금괭이눈)으로 나누어지기도 한다.
그리고 포엽에 노랑 무늬가 가장 넓게 퍼져 있는 것은 금괭이눈이고, 그 다음이 선괭이눈과 누른괭이눈으로 포엽의 반 정도가 노랑무늬로 덮혀 있고, 나머지는 노랑무늬가 거의 없다.
김태원의 들꽃이야기 : cafe.daum.net/smhs-flower
다른 자료 보러 가기 : blog.daum.net/aks125/542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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