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흰주름버섯 Agaricus arvensis

검은바람현풍 2019. 9. 19. 08:19


 흰주름버섯 Agaricus arvensis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주름버섯과 주름버섯속 의 버섯


2019 년 9 월 15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식장산 8부능선 정도의 작은 능선 형태로 된 곳의 산길 절개지의 낙엽 사이에 몇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맛이 좋은 식용버섯이다.

유럽에서는 인기가 좋은 식용버섯이며, 한방에서는 관절약의 원료로 쓰이는 약용버섯이다.

 어릴때에는 맹독성인 독우산광대버섯과 혼동 할 염려가 많으니 각별 주의를 요 한다.


갓의 지름이 약 5~14 cm 정도로, 어릴 때는 달걀모양에서 둥근 산 모양을 거쳐 편평하게 된다. 갓 표면은 거의 보이지 않는

작은 섬유성 인편으로 덮여있고, 크림백색에서 연 한 황색으로 되며, 가장자리에는 턱받이의 조각이 붙어있다. 살(조직)은

백색이다가 오래되면 황색으로 된다. 주름살은 자루에서 떨어진 주름살로 간격은 촘촘하고, 백색에서 분홍색을 거쳐 자갈색

~ 흑갈색으로 된다. 자루는 길이 약 5~15 cm 정도로 속이 비고, 기부는 부풀며 자루 표면은 크림백색인데 만지면 황색으로

변한다. 턱받이는 백색의 막질이며 아랫면에 조각 난 외피막 잔여물이 붙어 있다. 포자 무늬는 암자갈색이다.

발생시기 : 여름(7월 초) 부터 가을(9월 중순) 까지 이다.

발생장소 : 여러 종류의 숲 속에 홀로 나거나 흩어져 난다.

이      용 : 맛이 좋은 식용 버섯 이지만, 어릴때는 맹독버섯인 독우산광대버섯, 흰알광대버섯 등과 혼동의 염려가 있다.

한방에서는 관절약의 원료로 이용된다고 한다.


다른 흰주름버섯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2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