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자주방망이버섯아재비 Lepista sordida (Schumach.) Sing.

검은바람현풍 2019. 9. 12. 23:00


 자주방망이버섯아재비 Lepista sordida (Schumach.) Sing.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송이버섯과 자주방망이버섯속 의 버섯


2019 년 9 월 4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에 조성 된 녹지공원의 작은 활엽수 아래의 풀 사이에 다수의 버섯들이 군생하고있었다.

이 버섯은 발생 환경에 따라서 갓 윗면이 완전히 흰색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뒤집어 보면 주름살은 역시 보라색을 한다.


다음 의 내용은 백두산 버섯도감에더 옮겨 온 것이다.

균모의 지름은 3~10cm로 둥근산모양에서 차차 편평형으로 되며 때로는 중앙부가 오목하게 된다. 표면은 습기가 있을 때

반투명하거나 흡수성이고 매끄럽고 처음에 자주색에서 어두운 백색으로 된다. 가장자리는 아래로 말리나 나중에 펴지고

매끄러우며 희미한 줄무늬홈선이 있고 물결모양이다. 살은 얇고 부서지기 쉽고 연한 자줏빛이다. 주름살은 자루에 대하여

바른주름살 또는 홈파진주름살로 성기며 폭이 넓고 얇으며 길이가 같지 않고 자줏빛 또는 연한 자색이다. 자루의 길이는

5~8cm, 굵기는 0.4~1.5cm로 원주형이고 균모와 동색이며 질기고 섬유질이며 속이 차 있다. 포자의 크기는 5.5~6 × 3.5~

4㎛로 타원형이며 표면은 매끄럽거나 껄껄하다. 포자문은 분홍색이다.
생태 : 여름~가을 / 숲 변두리의 부식토에서 군생·속생
참고 : 맛과 향이 좋은 식용균

[네이버 지식백과] 자주방망이버섯아재비 (백두산의 버섯도감 1, 2014. 11. 21., 조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