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흰머리외대버섯(비단외대버섯) Alboleptonia sericella

검은바람현풍 2019. 8. 25. 21:20

 

 흰머리외대버섯(비단외대버섯) Alboleptonia sericella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외대버섯과 Alboleptonia 속 의 버섯

 

2019 년 8 월 23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계룡산에 딸린 보통 크기의 산, 북동향의 큰 나무들로 되어 그늘이 많고, 경사도 있는 곳의 낙엽 사이에 몇 송이가 산생하고

있었다.

 

다음 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버섯분류회' 에서 옯겨 온 것이다.

갓은 크기 1~2.5 cm 정도로 어릴때는 반원모양에서 둥근산모양을 거쳐 편평 해 지지만 때때로 가운데가 오목 해 진다.

갓 표면은 백색으로 미세한 비단 모양의 섬유로 덮여있으며, 포자가 날리면 약간의 살구색을 띄기도 한다. 살(조직)은 백색

이다. 주름살은 백색이다가 포자가 성숙하면서 분홍색으로 변해가고, 자루에 대하여 바르게 붙은 모양이나 내려붙을 때도

있으며, 주름살 간격은 엉성하고, 주름살 폭은 넓다. 자루는 길이 2~4.5 cm 정도로 가늘고 길며, 자루 표면은 백색 또는 연 한

황색을 띄고, 속이 차 있거나 때로는 비어있다. 포자의 크기는 9.1~11 × 6.3~8.7 μm 으로 5~8각형이다. 포자문은 분홍빛

황토색이다.

발생은 여름~가을 까지로 숲 속의 부엽토, 또는 풀밭위에 단생 또는 소수 군생 한다.

식 독 불명의 버섯이다.

이 버섯은 흰머리외대버섯(비단외대버섯) Entoloma sericellum 으로 불리던 버섯인데, 현재는 'Alboleptonia sericella' 로 

쓰고있다. 학명은 바뀐 학명을 쓰지만 국명은 아직 변경되지 못아여 그대로 흰머리외대버섯 으로 쓰기로 한다.

 

다른 흰머리외대버섯 보러 가기 : blog.daum.net/aks125/5423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