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과립여우갓버섯 유사버섯 20190819 - 09

검은바람현풍 2019. 8. 21. 13:50


 과립여우갓버섯 유사버섯 20190819 - 09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주름버섯과 여우갓버섯속 의 버섯


2019 년 8 월 19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 외곽에 있는 자연휴양림의 북향인 곳에 휴양림에서 발생 한 낙엽, 나뭇가지 등을 모아 버린 곳의 메타세콰이어 낙엽들이

쌓인 곳에 30 여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이 버섯은 버섯카페에서는 과립여우갓버섯 으로 동정을 하였는데, 과립여우갓버섯에 비하여 상처에서의 색 변화가 많이

미미하게 나타났으며, 턱받이가 보이지 않았고, 자루의 속에 빈 공간도 애매 하게 되어있어 필자로써는 많은 의심을 남긴다.

일 단, 다른 버섯의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보고, 좀 더 관찰하여 보기로 한다.


과림여우갓버섯에 대한 설명 (백두산의 버섯 2 에서)


• 형태

균모의 지름은 5~10cm로 둔한 원추형에서 종 모양을 거쳐 편평한 둥근 산 모양으로 되며 중앙에 넓은 볼록이 있다. 표면은 밋밋하고 미세한 털이 전체를 덮고 있다. 중앙은 성숙해도 털이 남아 있고 적갈색에서 붉은 갈색이 된다. 중앙 이외의 털은 부서져서 작게 남고 적갈색에서 황토색이 되며 막편 조각이 백색에서 연한 크림색의 바탕을 덮는다. 상처를 받으면 자색으로 된다. 살의 두께는 0.2~0.5cm이고 백색이다. 공기에 노출되면 즉시 노란색이 되었다가 벽돌 적색에서 검은 자갈색으로 된다. 가장자리는 아래로 말리는 것, 위로 뒤집히는 것이 있으며 갈라지고 노쇠하면 홈선이 생기는 것도 있다. 맛과 냄새는 불분명하다.

주름살은 끝붙은 주름살로 밀생하고 촘촘하며 백색에서 크림색이다. 언저리는 상처를 받으면 핑크 오렌지색에서 오렌지 갈색 또는 적갈색으로 된다. 자루의 길이는 7~15cm, 굵기는 1~2cm로 방추형에서 곤봉형이며 속은 차 있다가 빈다. 면은 압착된 섬유실로 갈색에서적갈색이 바탕을 뒤덮는다. 상처를 받으면 노란색에서 적갈색으로 되며 외피막 막질이 있고 커다란 턱받이는 백색에서 적갈색으로 된다. 포자의 크기는 8~11×6~8μm로 타원형이며 표면은 매끈하고 발아공이 있다. 거짓 아밀로이드 반응을 보인다. 포자문은 크림색이다. 연낭상체는 곤봉형이다.

• 생태
여름~가을 / 숲속의 땅, 기름진 땅, 톱밥 더미의 가장자리에 작은 집단으로 속생한다.

• 분포
한국, 일본, 중국, 북아메리카

[네이버 지식백과] 과립여우갓버섯 (한국의 균류 2, 2017. 12. 01., 조덕현)



다른 과립여우갓버섯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2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