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유황주름구멍버섯 Antrodia xantha (Fr.) Ryvarden

검은바람현풍 2019. 7. 8. 01:23

 

 유황주름구멍버섯 Antrodia xantha (Fr.) Ryvarden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구멍장이버섯목 잔나비버섯과 주름구멍버섯속 의 버섯

 

2019 년 7 월 4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 외곽에 있는 자연휴양림의 산책로변 북향의 그늘이 심 한 곳에 있던 소나무토막의 톱질 한 절단면에 1 덩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필자가 이번에 만난 이 버섯은 일반형에는 잘 보이지 않는 연분홍색을 보이는 좀 특이한 색을 하고 있었다.

 

다음 의 설명은 네이버 카페 '한국 야생버섯 분류회' 의 내용이다.

이 버섯은 배착성의 버섯으로 기주 위에 단단히 붙어서 넓게 퍼져 나가는 버섯으로 두께는 1~3 mm 정도인데, 두꺼운 곳은

10 mm 도 된다. 자실층인 표면은 관공으로 되어있고, 어릴때는 연하고 밝은 황색에서 백색 내지는 크림색으로 변해가며,

모양도 점차 각 진 모양으로 변해가며, 관공의 길이는 3~5 mm 정도이고, 구멍의 밀도는 1 mm 사이에 4~5 개로 매우 촘촘

하다. 살(조직)은 백색 내지는 크림색, 연한 황색으로 어릴때나 신선할때는 옅고, 마르거나 건조할때는 깨지기 쉬우며,

분필 같은 느낌이 있다. 수직 방향으로 생겨날때는 말발굽모양의 작은 것이 생긴다. 포자는 크기 4~5 × 1~1.5 ㎛ 으로

원통형이며 표면은 매끄럽고 투명하다.

발생은 봄 부터 가을 까지로, 활엽수 침엽수 등의 죽은 나무, 그루터기 위에 발생하며 목재의 흑색부패를 일으킨다.

식 독 불명의 버섯이다.

 

다른 유황구멍주름버섯 보러 가기 : https://blog.daum.net/aks125/5424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