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제주털애주름버섯(제주맑은대버섯) Hydropus marginellus

검은바람현풍 2019. 7. 8. 00:12

 

 제주털애주름버섯(제주맑은대버섯) Hydropus marginellus (Pers.) Singer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낙엽버섯과 털애주름버섯속 의 버섯

 

2019 년 7 월 4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 외곽에 있는 자연휴양림 산책로변, 북향의 그늘이 심 한곳에 있던 소나무토막에 다수의 버섯들이 발생하고 있었다.

 

다음 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 야생버섯 분류회' 의 설명이다.

갓은 지름이 0.4~1.5 cm 정도로 작고, 어릴때는 굴곡 진 반원모양에서 점차 편평해지지만, 완전히 펴지기는 어렵다. 갓의

표면은 어릴때 흑녹색에서 점차 색이 밝아지면서 녹갈색으로 변해가고, 면이 고르지 않고 약간 굴곡이 있으며, 미세 한

가루가 덮여 있다. 가장자리는 둔하고 약간 물결모양이다. 살(조직)은 연하고 약간 불분명한 냄새가 난다. 주름살은 백색으로 자루에 바르게 붙은 주름살이며 주름살 간격은 약간 엉성하고, 주름살 날은 녹갈색이다. 자루는 길이 0.8~2.5 cm 정도로

작고 약간 구부러져 있으며, 자루 표면은 갓보다 약간 옅은색으로 매끄럽지 않고, 약간 불규칙하고 얕은 주름이 있으며

미세한 가루가 붙어있다. 포자는 크기 6~7.4 × 4~4.5 ㎛ 으로 타원형이며 표면은 매끄럽고 투명하다. 포자문은 백색이다.

발생은 여름부터 가을까지로, 침엽수의 그루터기에 무리를 이루어 난다. 매우 드믄 버섯이다.

식독불명의 버섯이다.

 

다른 제주털애주름버섯 보러 가기 : blog.daum.net/aks125/5423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