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외대덧버섯 Rhodophyllus crassipes

검은바람현풍 2017. 9. 4. 19:48


 외대덧버섯 Rhodophyllus crassipes Imz. & Toki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외대버섯과 외대버섯속 의 버섯


2017 년 9 월 1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 외곽에 있는 보통 크기의 야산, 서북향의 잡목림 아래의 낙엽 사이에 2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식용버섯이다. 매우 유사한 독버섯으로 외대버섯이 있으니 식용시에는 각별 유의가 필요하다.


갓의 지름 7-12cm로 원추형에서 편평하게 되나 가운데가 볼록하다. 표면은 매끄럽고 갈회색인데 백색의 견사상의 섬유가 덮여 있고 백회색의 큰 물방울 같은 무늬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 살은 밀가루 냄새가 난다. 주름살은 백색이나 나중에 붉은 살색이 되고 홈 파진 주름살이다. 자루의 길이는 10-18cm이고 굵기는 1.5-2cm로 백색이며 위쪽과 아래쪽으로 굵거나 또는 가늘고 표면은 매끄러우며 속은 차 있고 세로로 결이 있다. 포자의 크기는 9.5-12.5×7-3.5㎛이고 넓은 타원상의 다각형이다. 

발생 : 가을에 활엽수림의 땅에 군생 또는 단생한다.

분포 : 한국, 일본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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