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개능이버섯(무늬노루털버섯) Sarcodon scabrosus

검은바람현풍 2016. 11. 2. 10:48



 개능이버섯(무늬노루털버섯) Sarcodon scabrosus (Fr.) Karst.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사마귀버섯목, 노루털버섯과, 능이속 의 버섯


2016 년 11 월 1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보통 크기의 산, 동향의 산자락 부근 참나무류가 주종을 이루는 곳의 낙엽 사이에 1 송이가 발생하고있었다.

 자생지에서 맛을 보니 쓴맛이 좀 강하게오래 남아있었다.

쓴 맛이 너무 많아 식용으로는 부적합 하고, 항종양 항균 항염 작용이 있는 약용버섯이다.


* 중형∼대형. 갓은 연한 밤갈색∼계피색, 후에 흑갈색. 표면에 거스름모양의 인편. 자실층은 1∼10mm의 침상돌기 밀생. 능이보다 작다. 무늬노루털버섯이 개칭됨.  한국명은 개능이버섯으로 하고 속칭을 개능이로 하였다.

갓 : 5∼14cm 크기의 중형∼대형. 불규칙한 원형, 어릴 때는 얕은 둥근산형이다가 평평해지며 후에는 중앙이 약간 오목

 해 진다. 표면은 미모가 밀생하고 고랑모양으로 수없이 찢어져서 거스름모양의 인편이 되는데, 특히 중앙부에는 위로

  솟은 인편이 되고 가장자리는 눌려 붙은 모양이 된다. 어릴 때는 연한 밤갈색∼계피갈색, 오래되면 흑갈색이 된다.

자실층 : 길이 1∼10mm 크기의 많은 침상돌기가 있다. 처음에는 허연색이나 곧 연한 분홍회색∼자갈색이 된다.

대 : 3∼10cm(굵기10∼20mm), 원주상으로 밑동이 가늘어 진다. 표면에는 작은 암색의 인편이 있고 속은 차 있다. 연한

  분홍갈색∼암갈색이다. 살은 허연색. 밑동 쪽으로 회녹색 끼가 있다. 치밀하고 식용한다.

포자 : 아구형, 거친 결절이 돌출된다. 갈색, 7∼9×5.5∼7.5㎛.

발생 : 여름∼가을. 주로 참나무류 등의 활엽수 임지에 때로는 침엽수 임내 지상에 단생 또는 군생. 드물다.

 분포 : 한국, 일본, 유럽, 북미.

다른 개능이버섯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2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