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야생버섯 2016

흰주름버섯 추정

검은바람현풍 2016. 7. 10. 14:13


담자균문, 담자균아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주름버섯과, 주름버섯속 의 버섯.


2016 년 7 월 8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보통 크기의 야산, 큰 참나무 등이 적당히 서 있던 동북향의 경사가 완만한 곳의 잘라 버린 나뭇가지 사이의 낙엽 사이에

1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유럽에서는 인기가 좋은 맛있는 버섯이다. 다만 어릴때에는 맥독성인 독우산광대버섯과 혼동 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


 갓은 폭 8∼12(20)cm 정도의 중형∼대형버섯으로, 처음에는 난형이다가 후에 둥근산형, 평평한 형이 된다. 백색∼크림백색이다가 연한 황색이 된다. 손으로 만진 부분은 황변한다. 가장자리에는 흔히 외피막의 파편이 붙어 있다.은 두껍고 백색인데. 후에 다소 황색∼황토황색을 띤다.

 주름살은 백색이다가 점차 회색을 띤 홍색이 되고 후에 흑갈색이 된다. 폭이 넓고 빽빽하며 대에 떨어진 붙음이다.

 대는 5∼20cm(굵기1∼3cm)로, 백색∼크림백색아다. 어릴 때는 평활하나 오래되면 다소 섬유상의 인편이 생기며, 흔히 밑동이 약간 부풀어 있다(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손으로 만지면 황색을 띤다. 고리는 위쪽에 있고 백색 막질의

아래쪽 면에는 방사상으로 찢어진 부스럼모양의 부속물이 있다. 속이 비어 있다.

 포자는 타원형으로 평활히먀, 암갈색인데, 포자막이 두껍다. 크기 6.3∼7.7×4.4∼5.3㎛. 포자문은 암자갈색이다.

 발생은 여름∼가을. 풀밭, 숲 가장자리, 죽림, 임내 지상 등에 발생한다.

 분포는 거의 범세계적이다.

황갈색흰주름버섯은 동일종의 버섯이며, 비슷 한 주름버섯보다 큰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