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큰그물코버섯 Porodisculus orientalis

검은바람현풍 2015. 12. 22. 20:03

 

 큰그물코버섯 Porodisculus orientalis J.S. Lee & H.S. Jung

담자균문, 담자균아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소혀버섯과, 그물코버섯속

 

2015 년 12 월 21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에 있는 야산, 북향의 골짜기에 떨어져 있던 참나무류의 가지에 다수가 발생하고 있었다.

식 독 불명의 버섯이다.

이 버섯과 비슷한 버섯으로 골무버섯이 있는데 골무버섯은 갓의 뒷면이 관공이 아닌 주름으로 되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그물코버섯에 비하여 큰그물코버섯은 조금 더 크고 버섯의 색이 갈황색으로 보인다.

 

참나무 가지에 난다. 자실체는 단생이거나 군생을 이루며, 작고 지름이 5mm 정도 된다. 추가 매달린 모양을 한다. 갓은 관상이고 좌생이며 대쪽으로 얇아지고 옅은 회갈색이며 가루가 덮인 모양이다. 대는 중심생 또는 측심생이다. 구멍 표면은 옅은 갈색이다. 구멍은 원형이고 작으며 mm당 7~8개를 갖는다. 균사체계는 일균사형이고, 생식균사는 투명하고 얇은 균사벽을 갖으며 지름은 2~4㎛이고 지름이 10㎛가 되는 머리 모양의 말단을 갖는다. 전북 덕유산, 경남 지리산에 생육하며, 세계적으로는 일본에 분포한다.

 

 그물코버섯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18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