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회색망그물버섯(검은머리그물버섯) Retiboletus griseus

검은바람현풍 2015. 9. 24. 23:26

 

 

회색망그물버섯(검은머리그물버섯) Retiboletus griseus

담자균문 담자균아문 주름버섯강 그물버섯목 그물버섯과 망그물버섯속 

 

2015 년 9 월 21 일과 23 일에 보았 던 버섯이다.

시내에 있는 크지 않은 소나무와 잡목의 혼합림으로 된 서북향의 야산, 작은 계곡의 물이 마른 도랑변의 볼록 튀어나온

느낌인 곳의 낙엽사이에 1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식용 버섯 이다. 버섯의 살이 많아 풍성하며 씹는 맛이 좋다.

2018년 현재 회색망그물버섯을 검은머리그물버섯과 같은 종으로 보고 있는데, 필자의 관점에서는 버섯의 크기나 자루의

형태 또는 망 무늬의 돌출형태 등 전혀 다른 버섯으로 생각되어 필자는 다른 버섯으로 취급한다,

 

* 중형. 갓은 어릴 때 담회색∼갈회색 또는 암회색. 대는 허연색∼황백색, 밑동 쪽에서 황갈색∼적갈색 얼룩이 생긴다. 그물눈이 있다. 검정그물버섯이 개칭됨. 검은머리그물버섯은 동일종임. 색깔의 변화가 큰 편임.

갓 : 5∼10(14)cm의 중형. 처음에는 반구형, 후에 둥근산형∼평형한 형이 된다. 표면은 건조, 거의 평활, 어릴 때는 회색의 눌려 붙은 미모가 덮여 있으나 오래되면 흔히 비늘모양이 된다. 어릴 때는 담회색∼갈회색 또는 암회색, 오래되면 흔히 황색 끼나 황토색 끼를 띤다. 은 치밀하다. 황갈색 끼를 가진 허연색. 절단하면 담갈색의 오염이 나타나지만 청변하지 않는다.

관공 : 구멍은 원형, 크기는 1∼2개/mm 정도이나 시기에 따라서 다소 다르다. 허연색, 회백색∼칙칙한 회갈색, 손으로 만져도 변색되지 않는다.

대 : 4∼10(14)cm(굵기5∼20(35)mm), 상하 같은 굵기 또는 밑동 쪽이 가늘어지고 흔히 밑동 쪽이 휜다. 어릴 때는 허연색∼황백색이나 점차 밑동 쪽에서 노란색 끼를 띤다. 표면에는 어릴 때 회색∼황색 끼를 띤 그물눈이 점차 갈색∼흑색끼를 띠며, 밑동에는 흔히 황갈색∼적갈색을 띠는 얼룩이 생긴다. 속이 차 있다.

포자 : 긴 타원형. 평활, 담갈색, 9∼13×3∼5㎛. 포자문은 분홍갈색∼올리브갈색.

발생 : 여름∼가을. 임내 지상에 난다. (분포) 한국, 일본, 중국, 북미.

 

다른 회색망그물버섯 보러 가기 : blog.daum.net/aks125/5423192 

                                                   : 회색망그물버섯 20230909 - 09 (tistory.com)

검은머리그물버섯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2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