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원추알보리수버섯 Nectria coccinea

검은바람현풍 2014. 10. 2. 12:37

 

 원추알보리수버섯 Nectria coccinea (Pers.) Fr.


자낭균문, 동충하초강, 동충하초목, 알보리수버섯과, 알보리수버섯속 의 버섯


 2014년 9월 25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작지 않은 북향의 야산, 계곡의 도랑변에서 땅에 떨어져 있는 밤나무로 보이는 숙주의 껍질 부위에 군생하고 있었다.

식용 불가의 버섯이다.


* 개개의 자실체는 0.2∼0.3mm. 구형∼위가 찌그러진 구형, 적색. 여러 개의 자낭각이 수피를 뚫고 나와 딸기 모양이 된다.

자실체(자낭각) : 개개의 자실체는 0.2∼0.3mm, 신선할 때는 구형이고, 건조하면 위쪽 가운데가 약간 함몰되면서 그

 가운데가 젖꼭지 모양이 된다. 포도주색을 약간 띤 밝은 적색. 수피를 뚫고 발생되는데, 여러 개가 함께 뭉쳐서 나오기

 때문에 딸기 모양으로 보이기도 한다.

는 없고 기물에 직접 부착한다.

포자 : 불규칙한 방추형. 평활, 투명, 1개의 격막이 있다. 10∼14×2.5∼3㎛.

자낭 등 : 자낭은 곤봉형, 성숙하기 전에는 8개의 포자가 들어 있고, 크기 50∼70×8㎛. 성숙한 후에는 수많은 2차 자낭포자

 (ascoconidia)가 들어 있다. 측사는 없다.

발생 : 봄철. 여러 가지의 활엽수(특히 버드나무과 개암나무, 포푸라 등)의 죽은 가지에 나며 한 무더기로 단생 하거나

 여러 개의 무더기로 군생 한다. (분포) 한국,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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