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 명 : Chlorociboria aeruginosa (Oeder) Seaver ex C. S. Ramamurthi, Korf & L.R. Ba
분 류 : 자낭균문 두건버섯강 고무버섯목 녹청버섯과 녹청균속
2014년 9월 25일과 30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작지 않은 산의 북향 계곡부에서 땅에 떨어져있는 활엽수 나무토막에 군생하고 있었다.
식용 불가의 버섯이다.
이 버섯과 유사한 버섯으로 변형술잔녹청균이 있는데 변형술잔녹청균은 자루가 좀 더 길은 반면, 녹청균은 자루가 매우 짧아 없는것 같이 보이는 점의 차이로 쉽게 구분이 된다.
다음은 이태수박사님의 자료에서 복사 한 것이다.
* 폭 6mm 이하. 머리는 접시 모양∼편평형, 청록색. 대는 짧고, 중심생. 마르면 황색이 된다.
자실체 : 지름 2∼6mm의 극소형. 머리와 대로 구분되며 전체가 청록색. 머리는 접시 모양∼편평형. 가끔 표면에 황색 반점이 생기는 것도 있다. 마르면 황색이 되며, 이것은 변형술잔녹청균과 다른 특징이다. 바깥 면은 극히 미세한 털이 있다.
대 : 짧고 가는 대가 있으며 중심생, 흔히 편심생인 변형술잔녹청균과 차이가 있다. 착생한 목재를 청록색으로 물들인다.
포자 : 불규칙한 방추형, 평활, 투명, 2개의 방울이 있고 격막은 없다. 9∼15×1.5∼2㎛.근본적인 차이점은 변형술잔녹청균의 포자는 6∼10㎛, 녹청균의 포자는 9∼15㎛로 포자 크기에 차이가 있다.
발생 : 여름∼가을. 활엽수 그루터기 또는 부후목에 산생 또는 군생. (분포) 한국, 일본, 유럽 및 온대지방.
다음은 네이버 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이다.
자실체는 지름 0.2~0.6 cm 정도로 어릴때는 술잔모양에서 접시모양을 거쳐 성숙하면서 편평해 지고 건조하고 오래 되면 뒤틀린다. 자실층인 위(안)쪽 표면은 청록색으로 매끄럽지만, 때때로 황색 반점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며, 마르면 황색이 되고, 바깥 면은 어릴 때 백색에서 청록색으로 변해가며 미세한 털로 덮여있다. 자루는 매우 짧고 중심생이다. 변형술잔녹청균 보다 포자의 크기가 크다. 포자는 크기 9∼15×1.5∼2㎛ 으로 방추형이며, 표면은 매끄럽고 투명하다.
발생 시기 : 봄 부터 가을 까지
발생 장소 : 활엽수의 썩은 나무 위에 군생한다.
이용 : 이용 가치는 별로 없다.
배꼽녹청균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18250
황녹청균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20171
변형술잔녹청균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20830
녹청접시버섯(주걱녹청균)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19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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