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털가죽버섯 Crinipellis stipitaria

검은바람현풍 2014. 7. 12. 08:43

 

털가죽버섯 Crinipellis stipitaria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낙엽버섯과, 털가죽버섯속 의 버섯


 2014년 6월 18일부터 21일 까지 사진으로 담았던 버섯이다.

서북쪽이 높은 옹벽으로 된 아파트단지 내의 산책로 옆에 식재 된 대나무 아래에서 여러송이가 산생하고 있었다.


균모는 지름 7~14mm로 호빵형에서 편평형이 되고, 표면은 밤갈색의 광택이 있는 털로 덮이고 고리무늬를 나타낸다.

주름살은 백색으로 떨어진주름살이다. 버섯자루는 2~4.5cm×1mm로 암갈색이고 짧은 밀모로 덮인다. 포자는 난형 또는

아몬드형으로 8~10×4~5㎛이다. 봄부터 가을에 걸쳐서 벼과 식물의 죽은 또는 산 식물체 위에 난다.

분포는 한국, 일본, 중국, 유럽,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등에 자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