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야생독버섯(7)- 마귀광대버섯

	1. 버섯의 특징
		가. 육안적 특징
			○ 초기 : 구형이다. ○ 갓 : 크기는 6~20cm이며 중앙오목 편평형과 중앙볼록 편평형이 있으며 표면은 습할 때 점성이 생긴다.     황갈색과 회갈색, 백색의 색을 띄며 사마귀점이 부착되어 있다. ○ 주름살 : 떨어진 주름살로 백색이며 빽빽하다. ○ 대 : 크기는 5~20×1.2~2.8cm로 원통형이며 기부는 구근상이고 백색으로 외피막의 일부가 2~4개의     불완전한 띠를 형성하고 있다. ○ 턱받이 : 막질형으로 백색이다. ○ 조직 : 부드러우며 백색이다.
		그림 1. 마귀광대버섯
		나. 현미경적 특징
			○ 포자문 : 백색이다. ○ 포자 : 크기는 8~14×6.3~10㎛이며 광타원형으로 비아밀로이드이다.
	2. 식용 가능성
	독버섯이다.
	3. 발생시기 및 장소
	여름과 가을에 걸쳐 발생하며 침엽수림과 혼합림내 지상에 군생 또는 단생하며 외생균 근균이다.
	4. 분포
	우리나라와 동아시아, 유럽, 북미 등지에 분포한다.
	5. 독성분
	무시몰(Muscimol)과 이보테닉산(Ibotenic acid)로서 화학적 구조는 Muscimol은 aminomethyl-3-isoxyzale, 또는 5-aminomethyl-3-hydroxyisoxazole (C4H6N2O2)로 분자량은 114.12이다. Muscimole 6mg과 Ibotenic acid 30~60mg을 먹으면 중독증상이 나타난다. 버섯을 말려서 5~7년 보관한 후에도 독 증상이 나타난다.
	6. 중독증상
	수분내에서 3시간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며 4~24시간 내에 회복되나 다량으로 먹었을 때는 위험하다. 환각과 함께 환청과 환시가 나타나며 메스꺼움, 구토, 복통 그리고 탈수증상이 일어나며 맥박, 혈압강하, 실로증 등이 나타난다. 심각할 때는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사망한다.
	7. 치료
	Physostigmine 또는 atropine 투여로 증상 회복 가능하나, 사람에 따라 두통은 여러 날 지속되기도 한다.

출처 : 다락골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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