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바람 현풍

2023년 6월 20일, 대전시 서구 도마동 도솔산에서 보았던 버섯이다. 동향의 잡목림 아래에 있는 약수터의 그늘이 많고 물기가 많은 흙에 3 송이가 속생하고 있었다. 버섯카페 에서는 땀버섯속의 버섯으로 비듬땀버섯 비슷하다는 의견을 주었다. 다른 비듬땀버섯 비슷 한 자료 보러 가기 : 미 동정 땀버섯속의 버섯 20150808 - 01 (tistory.com) : 미 동정 비듬땀버섯 20170817 (tistory.com)

2023년 6월 20일, 대전시 서구 도마동 도솔산, 동향의 메타세콰이어나무 아래로 난 도랑에 발생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졸각버섯인가 생각도 되었는데, 버섯카페 에서는 막질버섯과(임시명) 의 버섯으로 보았다. 끝의 사진 2장의 버섯들도 바로 옆에 발생하고 있었는데, 같은 버섯일까 하는 생각도 들어 함께 기록하여 둔다.

다음은 2023년 6월 4일에 보았던 콩꼬투리버섯 분생자 시기의 다양한 모습이다. 06. 20230605 - 06. 콩꼬투리버섯

다음은 2023년 6월 4일에 보았던 점균이다. 05. 04. 20230604 - 01. 민산호점균

다음은 2023년 6월 4일에 보았던 버섯들이다. 03. 20230604 - 04. 큰눈물버섯 04. 20230604 - 05. 땅비늘버섯

다음은 2023년 6월 4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01. 20230604 - 02. 평평귀버섯 02. 20230604 - 03. 노루털귀버섯

2023년 6월 4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 원통사 계곡, 북향의 경사가 있는 잡목림과 밤밭의 경계선에 부분적으로 물이 조금 스며나와 흘러내리는 곳의 이끼 사이에 오직 1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언뜻 볼적에는 주발버섯속의 버섯으로 보였는데, 버섯카페에서는 오히려 주발버섯과가 아닌 털접시버섯과에 가깝다는 의견이었다. 아뭇튼 필자로써는 처음 보는 버섯은 물론, 아직 국내에서도 알려지지 않은 버섯은 맞는것 같다. 참으로 이 버섯과의 만남은 우연이었다.

2023년 6월 4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 원통사 계곡, 북향의 물이 조금 흐르는 도랑에 걸려있던 잔나뭇가지 더미속에 2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이 버섯도 애주름버섯속의 버섯으로 보이기는 하는데, 주름살 간격이 엉성하고, 주름살과 주름살 사이에 가로지르는 맥이 있는 점은 애주름버섯(콩나물애주름버섯)과 비슷하나 갓의 모양이나 특히 자루 기부에 황갈색의 밤까시 같은 털이 있는 점으로 볼 때는 전혀 다른버섯으로 판단 된다.

2023년 6월 4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 원통사 계곡, 북향의 물이 조금 흐르는 도랑에 걸려있던 나뭇가지에 1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버섯의 크기는 갓의 지름이 1cm 를 조금 넘는 것으로 보였다. 이 버섯은 애주름버섯속의 버섯으로 비슷 한 모습들이 많은 버섯 같으나 역시 어렵다.

2023년 6월 4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 원통사 계곡, 북향의 물이 조금 흐르는 도랑변 경사면에 있던 죽어 이끼가 낀 나무의 갈라진 틈 사이에 2 송이가 속생하고 있었다. 버섯카페에서는 미동정 버섯으로 해마다 문의를 올리는 버섯, 또는 처음보는 애주름버섯속으로 보았으나 필자의 느낌으로는 애주름버섯속의 버섯으로 역시 처음 접하는 버섯으로 보였다. 갓 윗면의 색감이 특이하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