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바람 현풍

10월 24일과 28일 만난 아이 입니다. 서향의 야산 좀 건조함이 느껴지는 곳의, 죽은 아카시아나무화 가죽나무에서 발견이 되었습니다. 언뜻 옥수수수염이 연상되었는데 점균류가 아닌가 생각 됨니다.

북향의 계곡에 있는 소능선 바로 옆의 경사부에서, 1송이만 발생하고 있었음.

10월 17일, 북향의 도랑에 있는, 부패가 심한 고사목에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노란다발 비슷 해 보이기는 하지만, 갓에 색이 좀 다른것 같고, 또는 팽이 같아 보이기도 계절적으로 좀 이른 것 같았습니다.

북향의 경사가 있고, 물기만 있는 도랑의 얇은 바위 아래에 개고사리와 함께 다발로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개체에 따라 갓의 색에 차이는 있었지만 같은 종류로 보여 집니다. 팽이는 아니고, 이름이 많이 궁금 해 짐니다.

야산의 소 능선부, 작은 잡목의 그늘이 좀 있고, 낙엽이 있는 곳에 발생하고 있었다. 갓의 크기는 약 3㎝ 정도, 키는 약 6㎝ 정도로 보였다.

10월 17일 만난 버섯 입니다. 산의 소 능선, 작은 잡목의 그늘이 좀 있는 곳에 있는, 소나무그루터기에 발생하고 있었는데 색은 다르지만 동종으로 보이며, 갓의 크기 0.5-1㎝, 키 1.5㎝ 정도로 보였습니다.

10월 16일 만난 버섯 이다. 잡목이 작지 않고, 으름덩굴과 칡덩굴이 뒤엉킨 철조망의 아랬쪽에 거의 손바닥 만 한 버섯들이 무리를 이루고 있었다. 무척 예쁘고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10월 16일에 만난 버섯이다. 소나무가 좀 있고 잡목이 있는 비교적 어둡지 않은 능선 부근의 경사부에서 1송이가 발견되었다. 마개버섯 속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10월 16일, 야산의 작은 잡목들이 우거진 작은 골에서 만난 버섯이다. 언뜻 보면 가시광대버섯의 유균 같아 보이기도 하는데 아닌 것 같다. 가믐 때문인지, 이번에는 갓 부위가 심히 열개되어 있다.

대전시내에 있는 모 공원의 잔듸밭에 발생하고 있었다. 갓의 색이 다양한데 모두 같은 종이 아닌가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