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곤충류

파리매 Promachus yesonicus Bigot

검은바람현풍 2026. 6. 26. 23:15

학명 : Promachus yesonicus Bigot

분류 : 절지동물문 곤충강 파리목 파리매과 Promachus

관찰 일시 : 2026년 6월 25일

관찰 장소 : 대전시 유성구 원신흥동 생태호수공원

자생 환경 : 넓게 조성 된 공원의 빛이 밝은 정원

관찰 사항 : 정원수를 이식하고 설치 한 부목에 교미중인 1 쌍이 있었다.

 수컷의 꼬리에 흰색이 있으므로 그냥 파리매 로 보아야 한다고 한다.

 

다음은 '나무위키' 에서 옮겨 온 것이다.

파리목 파리매과의 곤충의 총칭. 암살자 파리(Assassin fly)라고도 부른다. 파리목인데 공중에서 먹이를 낚아채는 사냥 방식이 와 닮았다 하여 파리매라는 말도 있고, 파리를 잡아먹는다 해서 파리매라는 말도 있다. 먹이를 주둥이로 뚫은 뒤 체액을 빨아먹는다.

한국, 일본에서 서식하는 파리목의 곤충이며, 파리목 중에서는 제법 드문 포식자 곤충이다. 파리나 등에 등도 잘 잡아먹으며, 동애등에가 이 파리매와 비슷하게 생겨서 다른 곤충들이 동애등에를 보고 파리매인 줄 헷갈리고 쫄기도 한다.
가장 두드러지는 신체적 특징은 굵고 길게 발달된 다리다. 한눈에 봐도 이질적이라고 느껴질정도로 몸에 비해 다리가 크며 힘도 강력하다.
작은 종류는 초파리 정도로 작으며 크기가 큰 종류는 잠자리만큼 크다. 체색은 벌과 비슷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대개 벌의 몸통에 잠자리 머리를 한 곤충으로 보인다. 뒤영벌파리매 등은 체형이 등에와 비슷하기도 하다. 이 점은 꽃등에처럼 벌로 위장하기 위한 베이츠 의태의 일종으로 보인다. 벌처럼 위장한 녀석들과 길쭉한 체형인 녀석 등 다양하다.

유충도 독특하다. 파리목인데도 유충은 구더기가 아닌 애벌레형 모습이다. 유충의 먹이는 흔히 굼벵이라 부르는 딱정벌레 종류의 유충들과 메뚜기들의 알무더기다. 유충일 때의 생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등에처럼 피를 빨려고 사람한테 마구 달려들지는 못하지만 파리매를 잘못잡으면 주둥이의 침으로 찌른다. 주둥이가 워낙 굵은지라 꽤 아프지만 그나마 말벌처럼 치명적인 독이 있는 건 아니다.
멈춰 있는 대상이 아닌 날아가는 대상을 공중에서 덮쳐버리는 특유의 사냥방식과, 파리  종류를 쌈싸먹고 잠자리 메뚜기, 풍뎅이까지 털어먹는 사냥 능력이 돋보이는 종이다.
사마귀처럼 자체 스펙보다는 기습에 유능한 곤충이다. 하지만 길고 튼튼한 다리와 유연한 신체구조 덕분에 의외로 난투전도 강하다. 사냥감이 자신보다 작을 경우에는 정면에서도 공격한다.
주요전법은 높은 장소에서 먹이의 등짝을 향해 강습, 먹이의 등에 자신의 몸을 고정하고 주둥이를 찔러넣는 심플한 방식이다. 사냥감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붙잡는 방식의 다리를 지니고 있다.가끔 먹이를 덮치는 데 실패하면 난투전이 벌어지는데, 먹이가 육식곤충이라면 반격으로 죽을 수도 있다. 대상이 힘세고 강한 육식성 곤충이라면 위험부담이 커서 되도록 반격당해도 안전한 잠자리나 쌍살벌을 노린다. 오히려 잠자리가 체장에 비해서 다리가 작고 가느다란 데다가 날개가 커다랗기 때문에, 신체구조상 난투에는 부적합하고 방어력이 상당히 약해서 난투전이 벌어지면 자신보다 작은 파리매나 말벌에 당하는 경우가 많다.
파리매의 천적은 거미류와 사마귀, , 도마뱀, 장지뱀, 개구리, 두꺼비, 장수말벌, 개미 등이 있다. 사마귀의 경우 몸 크기가 훨씬 큰 데다 머리를 자유자재로 돌리고 앞다리를 목 뒤까지 뻗을 수 있어서 파리매 특유의 후방기습이 안 통하며, 기껏 등에 매달려도 유연한 사마귀의 앞발에 잡혀 퍼덕이며 산 채로 뜯어 먹힌다. 장수말벌은 보통 말벌과 신체 구조가 비슷하나, 피지컬이 너무 강해 역으로 파리매가 사냥감이 된다. 개미는 떼로 몰려와 애벌레를 습격해 물어 간다. 잠자리의 경우 서로가 서로를 잡아먹는 관계라 상호포식관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