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Rhabdophis tigrinus
분류 : 척추동물문 파충류강 유린목 뱀과 Rhabdophis속
관찰 일시 : 2026년 5월 28일
관찰 장소 : 대전시 유성구 원신흥동 호수공원
자생 환경 : 호수에서 멀지 않은 잔디밭 정원수 아래
관찰 사항 : 1m 가 넘을듯 보이는 큰 뱀이 잔다밭에 쉬고 있었다. 그 다음날도 전날 보았던 곳 부근에서 다시 관찰이 되었다. 같은 뱀으로 추정되었다.
다음은 국립중앙과학관 에서 옮겨 온 것이다.
지역에 따라 몸빛의 변이가 심하다. 일반적으로 초록색 바탕에 붉은 띠무늬가 있으며 목 부위에 올리브색의 무늬가 있다. 배 쪽은 황백색이며 검은 반점이 분포한다. 몸빛은 남쪽으로 갈수록 녹색바탕이 연해진다. 제주도산은 일본산과 비슷해서 올리브색이며, 목 부위에서 황색 또는 올리브색의 무늬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몸통비늘은 19열이며 비늘에는 용골돌기가 있어 손으로 만지면 까실까실하다. 배비늘은 150~170개, 꼬리비늘은 50~85쌍이며 항문비늘은 갈라져 있다.
몸길이는 평균 70~80cm 정도이나 남쪽으로 갈수록 길이가 길어져 제주도에는 1m가 넘는 개체도 많다. 암수가 같은 연령일 경우에는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야생상태에서의 연령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어서 암수를 식별할 때는 꼬리의 굵기로 가름한다. 즉 수컷보다 암컷의 꼬리가 가늘고 짧다.
4~5월에 자주 볼 수 있으나 여름에 더위가 심해지면 모습을 감춘다. 9월 말경이 되면 겨울잠에 필요한 영양분을 축적하고, 짝짓기를 하려고 많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10월이면 그 수는 더욱 증가한다. 먹이는 개구리이며 독이 있는 두꺼비를 먹기도 한다. 몸집이 큰 유혈목이는 어떤 일로 놀라게 되면 전 반신을 납작하게 만들어서 될 수 있는 한 크게 보이려고 한다. 이때 머리가 납작하고 넓어지며 턱뼈가 좌우로 벌어져 독사의 머리처럼 삼각형이 된다.
때론 몸을 뒤집어 죽은 시늉을 하기도 한다. 짝짓기는 가을철에 이루어지며 알은 다음해 7월에 낳는 데 최고 40개까지 낳는다. 부화한 지 6~7일이 지나면 허물 벗기를 하는데, 그때까지는 아무것도 먹지를 않다가 그 뒤로 지렁이, 올챙이, 청개구리 등을 잡아먹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유혈목이 [Red-Sided Water Snake] (국립중앙과학관 - 포유류·양서·파충류 정보, 김인규, 이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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